- 22일 5.03% 내린 5만1000원에 마감… 포스트코로나 전략 주목

22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5.03%) 내린 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수개월만에 공모가보다 높은 주가(종가 기준 5만3300원)을 기록한 뒤 4거래일 만에 다시 공모가 아래로 떨어진 것.
지난 7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는 8월 11일 마감기준 6만4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부진을 겪어왔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으로 매출이 호조를 기록하고 있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다가오며 이를 이을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증권가에선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유지와 신사업 동력 확보가 SD바이오센서 주가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전망한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지역적 다각화가 이뤄진 점은 희망적”이라며 “1조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은 인수합병(M&A) 전략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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