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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반등’ 시도하는 국내 증시, 삼성전자 7만2000원 회복

코스피(0.74%), 코스닥 (0.44%) 동반 상승 출발
셀트리온(4.83%), 삼성바이오로직스(2.25%) 등 제약주 강세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1포인트(0.74%) 오른 2860.12에 거래를 시작했다.[중앙포토]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1포인트(0.74%) 오른 2860.12에 거래를 시작했다.[중앙포토]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1포인트(0.74%) 오른 2860.12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 공포에 ‘폭락’했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코스피는 연중 최저치인 2830선까지 밀렸다. 9시 10분 현재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1억원, 572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297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중이다. 전일 종가 7만1300원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의 우려를 더했던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800원(1.12%) 오른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4.83%), 삼성바이오로직스(2.25%) 등 제약주가 더 많이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1.05%), LG화학(1.15%) 등이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시총 15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44%)와 삼성SDI(-0.15%)는 소폭 하락하며 약세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하락으로 등을 돌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27포인트(0.44%) 오른 969.90에 출발했지만,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16%) 내린 964.1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5억원, 99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48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는 모습이다. 제약주 중심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나머지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4.07%)와 셀트리온제약(4.00%)가 4%대 이상 상승 중이며, 같은 바이오주인 알테오젠(1.89%)도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위메이드(-3.86%), 에코프로비엠(-2.94%), 엘앤에프(-2.76%) 등은 하락 중이다. 전날 상승 마감한 진단키트주 씨젠(-2.25%) 역시 이날은 내리고 있다. 

정지원 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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