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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플랫폼 이도, 평택~시흥 고속도로 운영관리 계약 체결

2024년까지 평택~시흥 42.6㎞ 도로 3년간 운영…9개 사업장 통합운영관리

 
 
평택~시흥 고속도로. [사진 이도]

평택~시흥 고속도로. [사진 이도]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가 임인년을 맞아 새로운 인프라 민자도로 통합운영관리에 나섰다.
 
㈜이도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총 42.6km 평택~시흥고속도로의 통합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축적해 온 민자 고속도로, 교량, 터널 등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당 분야의 업계 1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도는 올해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통행료 수납, 도로일상유지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순찰 및 센터운영, ITS(지능형교통체계) 유지관리 업무 등 전체 업무를 맡게 된다.
 
평택~시흥고속도로는 서평택 분기점 ~ 안산 분기점 구간과 영동고속도로의 서창 분기점 ~ 안산 분기점 구간의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건설한 민간투자고속도로로 2013년 3월 개통됐다.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잇는 노선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시화반월산업단지, 평택당진항을 연결하는 산업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도로다. 현재 전국 민자도로 중 차로당 통행량이 가장 많다.  
 
현재 서평택 분기점부터 봉담송산고속도로와 연결된 마도JCT까지는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 마도JCT부터, 시화JCT까지는 왕복 6차로에서 8차로 확장하는 내용의 확장민간투자사업안을 민간사업자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상태다. 이로 인해 민간투자업계에서는 전문 운영관리 역량이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택~시흥 고속도로 통합운영으로 ㈜이도는 그동안 민자고속도로 통합운영관리의 전문성에 대한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도는 이번 계약으로 총 8개의 주요 민자도로와 터널의 통합운영관리를 맡게 됐다. 현재 대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국내 두번째민자도로인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비롯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부산 수정산터널, 창원 팔룡터널 등 주요 민자 고속도로 및 장대터널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지방도 865호선 순천시 서면 청소리 일원에 위치한 봉강터널 등 18개 터널 등 공공도로 분야의 운영관리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향후 ㈜이도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민자도로와 터널 등의 추가 통합운영관리사업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도심지 주차장, 트램(노면전차)개설 사업, 하수처리장, 어트랙션 등 환경분야와 인프라 분야에서 다양한 제안사업과 항공 분야 등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이도는 민자도로와 공공 터널 등 사회간접자본(SOC) 자산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회사”라며 “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면서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증진시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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