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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건설 강세…정용진 부회장 ‘멸공’ 주목 때문? [증시이슈]

10일 10시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7% 올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중앙포토]
 
신세계 건설이 강세다.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이 정재계 안팎으로 주목받으며 이슈가 된 영향으로 보인다.
 
신세계 건설은 10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7% 오른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세계 건설 종목 토론방에서는 멸공과 정 부회장 관련 언급이 적지 않게 올라왔다. 최근 정 부회장이 SNS에서 시작한 멸공 논란이 정재계 안팎으로 번지고 있어서다.  
 
신세계 건설에 정 부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의 지분은 없다. 다만 이마트가 신세계건설의 지배회사이자 지분 42.7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정 부회장은 2021년 3분기 기준 이마트 지분 18.56%를 보유 중이다.  
 
한편 신세계 건설은 2021년 12월 말 케이에스평택부동산전문투자형사모투자회사와 약 1647억원 규모의 경기 평택포승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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