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0선까지 밀린 코스피, 에스오일 4.55% 강세 [마감시황]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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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0선까지 밀린 코스피, 에스오일 4.55% 강세 [마감시황]

네이버·카카오 동반 하락, LG엔솔·삼성SDI 2%대 ↓
2차전지주 천보 6% 하락, 클래시스·휴젤 상승 마감
코스피 상승률 1위 세이브존I&C, 하락률 한신기계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9포인트(0.27%) 내린 2693.10에 장을 마감했다. [중앙포토]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9포인트(0.27%) 내린 2693.10에 장을 마감했다. [중앙포토]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9포인트(0.27%) 내린 2693.1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255억원, 기관 27억원 사들였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외국인은 1341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52주 신고가까지 밀렸지만 0.15% 소폭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45% 하락 마감했다. ICT 대장주 네이버(-1.11%)와 카카오(-2.96%)도 동반 하락했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3.30%, 삼성SDI는 2.66% 빠졌다.  
 
반면 현대차(1.70%)와 기아(3.47%)는 상승했다. 1분기 친환경차 판매 호조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주도 강세다. KB금융은 2.41%, 신한지주는 2.24%, 하나금융지주는 1.40%, 우리금융지주는 1.64%는 각각 상승했다. 이밖에 정유주인 에쓰오일은 4.55%, 통신주인 SK텔레콤은 3.31%, KT는 1.38%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세이브존I&C(18.25%), 일동홀딩스(17.88%)이었다. 반면 한신기계(-18.66%)와 동원산업(-14.15%)은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0포인트(1.38%) 내린 921.83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512억원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981억원, 기관은 1480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2.45%)과 엘앤에프(-6.43%)는 동반 하락했다. 천보도 6.64% 큰 폭으로 빠졌다.  
 
게임주도 동반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71%, 펄어비스는 0.91%, 위메이드는 2.80% 하락 마감했다. 특히 바이오주인 씨젠은 8.56% 크게 빠졌다. 이밖에 에이비엘바이오(-5.79%), 대주전자재료(-4.99%), 동화기업(-6.43%)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클래시스(2.16%), 휴젤(2.16%), 하나머티리얼즈(3.65%)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케이피에프(18.37%), 미래생명자원(16.22%)이었다. 반면 스포츠서울(-85.60%)과 유틸렉스(-17.81%)는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서울은 상장폐지를 앞두고 이날 정리매매 첫날 폭락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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