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코스피·코스닥 하락, 삼성전자 다시 신저가로 추락 [마감시황]
- 배터리 대장주 LG엔솔·삼성SDI 하락, 네이버·카카오 1%대 ↓
1분기 실적 부진에 위메이드 11% 급락, 디어유 3%대 상승
코스피 상승률 1위 웰바이오텍·코스닥 상승률 1위 지에스이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1.33% 빠지면서 신저가(6만7000원)로 추락했다. SK하이닉스 역시 0.45% 소폭 하락했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3.29%)과 삼성SDI(-1.37%)는 동반 하락했다.
ICT 대장주 네이버(-1.44%)와 카카오(-1.05%)는 1% 빠졌다. 특히 크래프톤이 5.15% 하락했다. 크래프톤 주가 하락엔 ‘뉴스테이트’ 부진에 따른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 의견이 영향을 준 모양새다. 이밖에 카카오페이는 3.11%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1포인트(0.87%) 내린 913.82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2.98% 빠졌다. 반면 엘앤에프는 0.96% 소폭 상승 마감했다.
게임주인 펄어비스는 2.86% 오른 반면 카카오게임즈(-8.25%)와 위메이드(-11.64%)는 큰 폭으로 내렸다. 컴투스는 6% 이상 빠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위메이드는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엔터주인 JYP(-3.10%), 에스엠(-0.27%)은 빠졌지만, 와이지엔터테인먼트(1.45%)와 엔터 플랫폼 기업 디어유(3.51%)는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엔켐(-4.06%)과 클래시스(-4.01%)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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