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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나스닥 2.15%↑

다우존스 1.45%↑, S&P500은 1.61%↑
실적 발표에 주요 기업 희비 엇갈려
존슨앤드존슨 호실적에 3%↑
넷플릭스 가입자수 감소에 시간외 거래서 20% 넘게 하락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로이터 연합]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로이터 연합]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87.30포인트(2.15%) 상승한 1만3619.66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99.51포인트(1.45%) 상승한 3만4911.20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0.52포인트(1.61%) 오른 4462.21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력 약화로 항공 관련주가 수혜를 봤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의 주가는 각각 2~4%대로 올랐다.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 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미국 항공사들은 기내 마스크 착용을 선택사항으로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S&P500지수 11개 업종 가운데서는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은 실적 발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존슨앤드존슨는 분기 순이익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3% 이상 올랐지만, 방산업체 록히드마틴는 매출액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주가가 3% 넘게 올랐지만, 장 마감 후 진행한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20% 가까이 떨어지며 쓴맛을 봤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주당순이익(EPS)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구독자 수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20만 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으로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루이스트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키스 러너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IO)는 CNBC에서 "에너지와 유틸리티 부문을 제외하면 다른 부문에서는 마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건 시장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세금 납부를 위한 매도세가 종료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이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형주나 고베타주(지수보다 등락폭이 더 큰 종목)가 단기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병희 기자 yi.byeong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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