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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현대사료 새 주인에 장외주 카나리아바이오

와이드필드·하이라이드와 손잡고
현대사료 지분 71.07% 인수 계약

 
 
현대사료 공장. [사진 현대사료]

현대사료 공장. [사진 현대사료]

 
카나리아바이오(옛 두올물산)이 코스닥 상장사 현대사료의 새 주인이 됐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자동차 내외장제 생산·판매와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장외주식시장(K-OTC) 상장돼 있다.  
 
현대사료는 카나리아바이오·와이드필드조합·하이라이드컨소시엄1호조합이 현대사료 지분 71.07%를 인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구주 등 437만여주를 10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이다.  
 
 
인수 계약은 지난 15일 체결했으며 이어 20일 잔금 지급과 주식 이전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나리오바이오가 700억원, 와이드필드조합이 200억원, 하이라이드컨소시엄1호조합이 100억원을 들여 지분을 인수한 것이다.  
 
카나리오바이오는 현대사료 인수를 통해 높은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현대사료 주식 양수도 가격은 1주당 2만2000원대인데 시세는 약 5배 높은 12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어서다.  
 
현대사료 주가는 올해 급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카나리아바이오가 현대사료를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나돈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곡물값이 급등하면서 현대사료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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