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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출시 첫날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캐릭터 육성 호평 이어져…20일 오전 11시 출시 후 11시간 만에 1위 기록

 
 
'우마무스메'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사진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출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른 데 이어 11시간 만에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해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우마무스메를 체험한 이용자들은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의 완성도 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마무스메는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끈 게임이다. 모바일 분석 업체 센서타워 통계에 따르면, 일본 단일 시장 출시 이후 지난해 4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본 서비스 시작 후 약 1년이 지난 현재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다수의 글로벌 앱 분석 기업에서는 우마무스메가 작년에만 약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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