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학조사 결과 국내 고위험 접촉자 없어”
질병청, 담당부서 중앙방역대책본부로 높여

질병관리청은 “21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내국인 A(30대)씨가 질병관리청에 의심 증상을 신고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역학조사 결과 국내에서 A씨와의 고위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22일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감염병 위기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국장급이 이끄는 현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 격상해 관련 부처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도와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토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가로수에 칼 꽂아"…흉기 난동범 잡고 보니 '현직 경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영철, 라디오도 불참하고 응급실行..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내년 실업급여 하한액 月198만1440원…상한액 넘는다(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이음·헬리오스…대형 PEF 자리 메꾸는 중소형 PEF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형인우 대표, "엔솔바이오 디스크치료제 美 임상3상 청신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