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3121억원 순매수, 외국인 1405억원 ‘팔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저가 뒤 1% 반등 마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향방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60%(900원) 오른 5만71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57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썼지만 이후 반등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1.83%(1600원) 올라 8만9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삼성전자우(0.97%), 기아(0.64%) 등 5개 종목은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0.14%), 네이버(-0.84%), 현대차(-1.11%), LG화학(-1.77%), 삼성SDI(-1.17%) 5개 종목은 하락했다.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6.80%(2600원) 내린 3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5360억원, 2분기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22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1년 전보다 외형적으로는 증가하지만, 이익 감소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5포인트(0.93%) 내린 722.73에 마감했다. 개인이 57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1억원, 15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0.58%(400원) 내린 6만9100원에 마감했고, 카카오게임즈(-3.41%), 셀트리온제약(-1.40%), 천보(-0.63%) 등 4개 종목은 내렸고 엘앤에프(1.16%), HLB(3%), 펄어비스(2.54%), 에코프로비엠(2.95%), 알테오젠(1.56%), 스튜디오드래곤(0.14%) 등 6개 종목은 상승했다.
한편 코스피 상승률 1위는 21.62%(320원) 상승한 페이퍼코리아가 차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수젠텍, 에스와이, 공구우먼, 이화전기, 삼성스팩6호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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