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AI로 사람 줄인다? 일본은 반대"…기업들 오히려 '채용 확대'
- 비용 절감 대신 '사업 확장' 초점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상장사 246곳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조사에서 기업들의 인력 전략이 기존 흐름과 다른 방향을 보였다.
조사 결과 AI 등 신기술 도입 이후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기업은 28%에 달했다. 반면 인원 축소나 재배치를 선택한 기업은 17%에 그쳤다.
아직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 기업도 적지 않았다. "영향이 없다"거나 "아직 초기 단계"라는 응답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 등에서 AI 도입과 함께 인력 감축이 이어지는 상황과 대조적이다. 일본 기업들은 AI를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를 진행한 아즈사 감사법인 측은 "AI를 상품 개발이나 고객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는 기업일수록 인력 증가를 예상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재 부족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기업의 80% 이상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인재 확보와 육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특히 비즈니스와 기술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아키텍트'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AI 활용이 확산될수록 새로운 직무가 생겨나고, 이에 따라 인력 수요도 구조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한 번쯤은 공감했을 ‘그냥 필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03/isp20260303000042.400.0.jpg)
![“이 집에서 개가 제일 얌전”… 유튜브 ‘옥지네’가 보여주는 다정한 소란 [김지혜의 ★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2/22/isp20260222000072.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BTS 컴백쇼, 왜 광화문·넷플릭스일까…하이브가 답했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줌인] “테일러 스위프트 뛰어넘을 것”…최소 3조 ‘BTS 노믹스’ 본격 시작 [BTS 컴백 ①]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방 빼라" 집주인 통보에…세 들어 차린 공부방·어린이집 날벼락[only 이데일리]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단기물에 2조 집행한 SK하이닉스…반도체 머니 시장 유입 본격화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바이오 담은 액티브 ETF 종목 사전 유출 정황 포착…금감원 "내부 확인 작업 돌입”[only 이데일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