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 8개월만에 최저치, 한화솔루션·현대重 10%↓ [마감시황]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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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년 8개월만에 최저치, 한화솔루션·현대重 10%↓ [마감시황]

코스피 2290선 마감, 국제유가 폭락에 정유·조선株 하락
대우조선해양·에쓰오일 9%·SK이노베이션 5% 급락 마감

 
 
 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9.77표인트(2.13%) 내린 2292.01에 거래를 마쳤다. [게티이미지]

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9.77표인트(2.13%) 내린 2292.01에 거래를 마쳤다. [게티이미지]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77포인트(2.13%) 내린 2292.0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2300선 밑에서 마감한 건 2020년 10월 30일(2267.15 마감)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38억원, 6229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이 나홀로 8964억원 순매수로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0%(800원) 내린 5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0.43%), 삼성바이오로직스(-0.62%), 현대차(-2.82%), 삼성SDI(-2.61%), LG화학(-1.17%) 등 7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2.49%), 네이버(0.21%), 카카오(2.08%) 등은 올랐다.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정유·조선·신재생·철강 업종 주가가 급락했다. 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8.93달러(8.24%) 내린 배럴당 99.50달러에 마감하며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하락이 경기침체의 신호로 해석되면서 현대중공업(-10.37%), 한화솔루션(-10.96%), 대우조선해양(-9.46%), 에쓰오일(-9.31%), SK이노베이션(-5.08%) 등은 일제히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32포인트(0.84%) 내린 744.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3억원, 3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48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54%), 카카오게임즈(0.30%), 셀트리온제약(0.24%) 등을 제외한 6개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컴백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6.30%(2900원) 오른 4만895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모비릭스, 모아데이타, 알비더블유, 케이옥션, 인포바인, 아이퀘스트, 골드앤에스, 싸이버원 등 8개 종목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중 모아데이타, 케이옥션은 무상증자 영향으로, 골드앤에스는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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