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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 ‘훌쩍’ 늘었다

안전운전하면 포인트 적립해주는 ‘캐롯 멤버스오토’ 호응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가 7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캐롯손해보험]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가 7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60만 건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달성한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 성장에는 지난 5월 론칭한 ‘캐롯퍼마일멤버스’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안전운전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금전적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미션과 레벨업 등 게임화 요소를 도입해 안전운전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 지난 4월 캐롯손보는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와 함께 보상서비스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 공동 손해사정 자회사인 ‘히어로 손해사정’을 설립한 바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현재 가입자 수 및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디지털보험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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