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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1526억원 규모 경북 구미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e편한세상을 위한 ‘C2하우스’ 특화설계 적용, 대구·경북 지역서 성과 이어갈 것

 
 
경북 구미 상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 DL건설)
 
DL건설이 경북지역에서 총 공사비 1526억원에 달하는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신규 수주했다.  
 
DL건설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 상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DL건설은 경북 구미시 상모동 373-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62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DL건설은 해당 단지에 자사 유명 주택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위해 개발된 ‘C2 HOUSE(씨투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HOUSE는 고객 필요(needs)에 따라 맞춤형으로 평면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설계다.  
 
사업부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일명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에 구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2023년에 대구광역철도 사곡역도 신설돼 교통또한 좋은 편이다. 금오산 효자봉과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인접해 주변환경 역시 쾌적하다.
 
DL건설은 이미 경북 구미에서 ‘e편한세상 봉곡’과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 ‘e편한세상 금오파크’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 전국 24개 사업장에서 1만350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e편한세상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미를 필두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보름 기자 br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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