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업계 최초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출시
가입고객 편의성 강화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출시. [사진 KB손해보험]](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7/18/927773d6-f55c-429c-89de-cc71c8d9be17.jpg)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출시. [사진 KB손해보험]
과거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은 영업배상책임보험에 시설소유자 특별약관을 추가해 해당 위험을 보장했다. 하지만 매번 행사보험을 가입하는 고객들의 시설이 무엇인지 불명확해 가입 시 혼선이 발생하고 대규모 행사 시 요율 산출이 오래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행사 주최자가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지역 내 시설의 결함 혹은 행사와 관련한 업무상의 과실로 관람객 등 제3자의 신체 또는 재물에 손해를 끼칠 경우에 대한 배상책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보장하는 지역을 주최자가 행사개요서상에 언급한 ‘행사지역’으로 명확화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보험료 산출시간을 단축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가입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보험료가 산출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백창윤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 전무는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며 “행사 주최자들이 걱정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고객과 관람객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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