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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인구 10만명당 암환자 증가세...조기검진 필요"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자 수는 2020년 424.5명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 암 환자 중 65세 이상 비중은 29.7%로 나타나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다만 암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고객 비중이 2015년 84.8%에서 2021년 85.4%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 진단 후 약 10명 중 8.5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암 진단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암 생존자 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례로 대장암은 지난 2월 발표된 ‘제5차 암 관리 종합계획’에서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8년부터 국가 암 검진 기본 검사에 대장내시경을 도입하기로 할 만큼 조기 발견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국가암정보센터도 대장용종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일부 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대장내시경 검사가 가장 효과적인 진단 방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대장암 환자 수는 연평균 2.2% 증가했다.
특히 삼성화재 건강DB 분석 결과 대장암 진단 이전에 대장용종 치료를 받은 고객의 경우 대장암 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 절제 경험이 있는 고객의 대장암 진단 후 평균 의료비는 593만원으로 용종 치료 이력이 없는 고객(921만원) 대비 약 328만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아울러 병원 내원일수 역시 대장용종 절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균 26일을 나타내며, 치료 이력이 없는 고객(52일)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통해 대장용종을 조기에 치료할 경우 대장암을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립선암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삼성화재 건강DB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암 발생 순위에서 2019년 6위, 2021년 5위, 2023년 3위로 상승했다. 특히 국가 통계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2025년 데이터에서는 남성암 1위로 나타나 향후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분석은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실시됐으며,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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