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원 이상 음식 주문 고객 대상
고객 추가 비용 부담 없어

지난 4월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 매일경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객은 ‘땡겨요’에서 별도 카테고리, 배너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모아 볼 수 있다. 다회용기 주문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는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우선 시작해 하반기 중 관악구와 광진구, 서대문구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환경부 예산 지원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고객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땡겨요’에서 다회용기로 1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일 1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부터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함께하셨으면 한다”며 “다회용기 주문 지역을 점차 확대하며 ESG 경영을 지속해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착한 배달앱 ‘땡겨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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