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화 수소 저장탱크 선박 적용 기술 등 협력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형 액화 수소 저장탱크를 선박에 적용하는 기술과 액화 수소 운반선을 구성하는 주요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향후 관련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CB&I 측은 미국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 세계 최대 크기의 액화 수소 저장탱크를 제작‧공급하는 등 관련 저장 설비 건조 분야에서 130년 이상의 경험과 역량을 축적한 회사다.
대우조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선박에 적합한 대형 액화 수소 저장탱크 기술을 접목해 액화 수소 운반선의 대형화 실현을 위한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건조 기술력과 CB&I의 저장탱크 관련 기술과 경험을 확보하면 대형 액화 수소 운반선 분야에서도 우리나라 조선 산업이 세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hun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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