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신용정보원,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2’ 개최…9개 주제 강연

21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AI・빅데이터가 선도하는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 주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2' 안내 리플렛. [사진 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2’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가 선도하는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국회 정무위원장,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업계 CEO 및 유관기관 대표, 핀테크·빅테크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한다.
 
또 컨퍼런스에선 신용정보원 금융데이터 포럼의 연구·논의 성과를 공유하고 금융데이터 활용의 미래 어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금융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금융, 빅테크, 핀테크, 산업계, 학계 및 법조계 등 각 분야의 데이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개막행사, 금융데이터산업 유공자 시상, 기조강연, 세션별 주제 강연의 순서로 진행한다.
 
우선 국회 정무위원장과 금융위원장의 축사 및 신용정보원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 후, 금융데이터산업의 혁신과 제도 안착에 기여한 금융업권 관련 종사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어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의 ‘인공지능 기술의 금융분야 활용’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데이터 비즈니스·데이터 기술 및 분석·데이터 정책 및 제도 등 총 3개 세션, 9개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늘(7일)부터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행사정보 및 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LGD가 해냈다…‘주사율·해상도 조절’ 가능한 세계 첫 OLED 패널 양산

2‘전기차 올림픽’에 LG가 왜 출전?…“영향력 상당하네”

3“포르쉐 안 부럽잖아”...중국 시장 홀린 스웨덴 폴스타

4미국 주택에 스며든 삼성전자 가전…건설사 ‘클레이턴’에 패키지 공급

5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강화…‘실리콘 음극재’ 공장 준공

6 서울대·울산대·원광대 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의료 공백’ 심화 조짐

7페퍼저축은행,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성료

8“극한의 기술 혁신”…삼성전자, TLC ‘9세대 V낸드’ 양산

9SK그룹 경영진 머리 맞대고 ‘리밸런싱’ 고민…최창원 “전열 재정비” 주문

실시간 뉴스

1LGD가 해냈다…‘주사율·해상도 조절’ 가능한 세계 첫 OLED 패널 양산

2‘전기차 올림픽’에 LG가 왜 출전?…“영향력 상당하네”

3“포르쉐 안 부럽잖아”...중국 시장 홀린 스웨덴 폴스타

4미국 주택에 스며든 삼성전자 가전…건설사 ‘클레이턴’에 패키지 공급

5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강화…‘실리콘 음극재’ 공장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