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청구 서비스' 검색결과
4 건

동물의료 IT솔루션전문기업인 인투씨엔에스(대표이사 허성호)가 네어버페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양사간 사업적 파트너쉽을 맺었다.인투씨엔에스는 이번 투자유치 및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동물의료 IT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업계 1위로서의 가치를 입증하였다.2007년 설립이래 인투씨엔에스는 동물병원 및 수의기관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적 Know-how를 쌓아온 기업으로 동물병원 전자진료차트(EMR)를 넘어 동물병원의 접수부터 진료 및 수납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동물병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스마트 동물병원 시스템은 “동물병원운영 Total IT 솔루션”으로 인투씨엔에스의EMR(인투벳)을 중심으로 세계 최초 차트기반 반려동물 모바일 건강수첩인 인투펫(Into-Pet), 동물병원 전용 클라우드 시스템(Into-Link), AI건강검진시스템(Into-Health), 전자동의 시스템(Into-Sign), 무인접수수납시스템(Smat Helper), 진료대기시스템(Into-Media) 및 건강모니터링 시스템(Contons AI), 대한민국 최초로 메리츠화재와 동물보험 간편청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결합으로 동물병원 운영의 효율화 및 보호자의 편의성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해외를 타깃으로 하여 EMR 클라우드 시스템을 확장하고 인공지능(AI) 기반 IT 솔루션의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허성호 대표는 “미래의 반려동물 IT시장을 질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는 신뢰성 있는 충실한 데이터와 이를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플랫폼” 이라고 하였고, 이번 투자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인투씨엔에스가 반려동물 IT시장의 혁신과 질적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수의사 및 보호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제공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4 14:01
2분 소요![[오늘의 경제정책 브리핑] 오늘 제롬파월 입에 주목하세요](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1/11/03/ecn10454af1-675e-4e1a-960b-0d06fe3431e7.353x220.0.jpg)
━ FOMC, 테이퍼링에 이번엔 시동 걸까 오늘은 세계가 제롬 파월(Jerome Powell)의 입에 또 한번 주목하는 날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3일까지 회의를 열고 테이퍼링(tapering 자산매입·양적완화 축소) 도입과 금리 인상의 시점을 가늠한다. 테이퍼링은 경기 침체기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 자금을 푸는 등 각종 완화 정책들을 단계별로 회수하면서 부작용 없이 시장을 옥죄는 조치를 의미한다. 외국 금융기관들과 외신들은 연준이 테이퍼링을 결심할 것으로 기정사실처럼 예측하고 있다. 미국 물가상승률이 지난 여름 8%대에서 최근 5%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목표 수준(2%대)까지 도달하기엔 현 시장 상황이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금융권에선 연준이 테이퍼링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는데다, 이번에 금리를 올리지 않더라도 내년엔 인상해야 해 결국 테이퍼링을 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즉, 테이퍼링을 더 이상 연기할 명분이 적다는 것이다. 테이퍼링과 금리가 결정되면 국제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 미국이 신흥국과 아시아에 투자한 채권이나 주식자금이 미국으로 회수되면 각국의 환율·증시·대출·소비·고용 시장이 들썩이게 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2일 테이퍼링 가능성을 밝혔다. 그는 “공급망 병목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 그럴 경우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우리의 수단을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검색에서 지급까지, 숨은 보험금 간편청구 도입 금융위원회(금융위)는 3일 오후 2시부터 소비자가 숨은 보험금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간편청구시스템’을 도입한다.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 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소비자가 청구하지 않아 보험사가 갖고 있는 보험금이다. 보통 보험금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오해할 때 숨은 보험금이 발생한다. 금융위와 보험 업계는 지난 2017년 12월 소비자가 모든 보험가입 내역과 숨은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cont.insure.or.kr)’ 사이트를 개설한 바 있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보험회사에 개별 청구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 소비자들은 이제 이번 금융위의 시스템 개선을 통해 ‘내보험 찾아줌’에서 숨은 보험금 조회 뒤 청구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공정위에 따르면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은 올해 8월 말 기준 약 12조3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코로나 덕분? 온라인 쇼핑 성장세 지속했을까 통계청은 3일 ‘9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추석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포함한 자료다.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15조7690억원)은 코로나19와 올림픽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2726억원(16.8%) 증가했다. 7월 거래액(16조1996억원)보다는 줄었다. 8월 중 있었던 택배 쉬는 날(8월 14일~16일) 탓이다. 온라인 배달음식 주문액(2조4192억원)도 상품군별 집계를 개편한 2017년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 오늘 3일 발표할 통계에는 9월 추석 당시 농수산물 등의 온라인 판매 동향이 담겨 있을 예정이다. 9월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됐던 시기여서 온라인 배달음식 서비스 거래액을 포함한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더 커졌을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5% 급증했다. 온라인 장보기 보편화와 추석 특수의 영향으로 아동 유아 상품군을 제외한 모든 분야가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 쿠폰 판매 호조와 여행상품 판매 증가로 서비스·기타 매출이 44.9%나 뛰었고, 식품(17.1%), 가전·전자(9.6%), 화장품(19.9%) 등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 국감 집중포화 맞은 카카오, 계열사 늘었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3일(오늘)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변동 현황을 공개한다. 공정위가 지난 8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사는 지난 4월 말 기준 2612개사에서 7월 말에는 2653개사로 41개사 늘어났다. 회사설립·지분취득 등으로 106개사가 계열편입 됐고, 흡수합병·지분매각 등으로 65개사가 계열에서 제외됐다. 당시 계열사가 가장 많은 대기업은 SK(156개)였다. 이어 카카오(128개), IMM인베스트먼트(93개), 롯데(86개), 한화(84개) 순이었다. 8월 공개 당시 신규 편입 계열사가 가장 많은 집단은 카카오(13개)와 장금상선(13개)이었다. 카카오는 안테나·예원북스·스튜디오하바나·엔플라이스튜디오·파이디지털헬스케어 등을 계열사로 추가했다. 장금상선은 흥아해운을 인수하면서 흥아지엘에스 등 12개사를 동반 편입했다. 한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지난 9월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는 5년 만에 16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가 대기업으로 편입된 2016년 45개였던 계열사는 2021년 118개로 급증했다. 정지원 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
2021.11.03 06:00
4분 소요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서비스 약속’과 ‘서비스 다짐’을 발표했다.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보험사 경쟁력의 핵심인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실천한다는 의지를 서비스 다짐과 약속에 담았다. ‘서비스 약속’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 ▲고객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할 것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 ▲고객과 충분히 소통할 것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 등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5가지 행동강령을 의미한다. ▲3일 이내 심사완료 ▲1일 이내 보험금 지급 ▲30초 이내 콜센터 응대 ▲1시간 이내 지급 등 고객의 체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4가지 실천사항 ‘서비스 다짐’도 발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고객중심경영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2020년 하반기 및 올해 상반기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금 평균 지급기간은 각각 1일과 1.25일로 업계 최상위권이다. 조사 건을 제외할 경우 이 수치는 9월 기준 0.5일이며, 1일이내 처리율은 95%이다. 지난 4월엔 업계 최초로 정액보험금을 스마트폰 앱 ‘청구의 신’에서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 서비스를 개시했다. 7월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신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모바일 웹 간편청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서비스 약속 및 다짐의 정신과 철학이 회사의 모든 대 고객 업무 및 서비스의 근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약속 및 다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현정 기자 bae.hyunjung@joongang.co.kr
2021.10.21 11:35
2분 소요
메트라이프생명이 8일 모바일 웹사이트 주소(URL)에 접속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모바일 웹 간편청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문자로 받은 링크에 접속해 보험금 청구서와 진단서 등 관련 서류의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따로 앱을 설치하거나 팩스를 보내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 없다. URL 링크 및 인증번호는 지점 또는 콜센터로 신청하면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기존 URL 보험금 청구는 대부분 앱, 팩스 등 다른 경로로 접수된 청구 건의 보완서류 제출에 한정됐지만, 신규 보험금 청구도 URL을 통해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웹 간편청구 서비스는 간편한 보험금 청구와 신속한 지급이 특징”이라며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고 전했다. 윤형준 인턴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2021.07.08 11:16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