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나우 도곡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지난 6월 DMC점 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컬리나우 도곡점 오픈에 따라 컬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24일 오후 5시 48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지하 3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5시 5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나 대피는 없었다.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일반 승용차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난 경위 등을 조사 중이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원 규모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다. ‘아크로 도곡’은 서울 강남구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1순위 청약 가입자들이 청약 통장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분양 당첨 확률이 높지 않은 데다, 당첨돼도 분양가를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이들이 청약 통장을 깨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는 1668만2779명으로 집계됐다. 6월과 비교하면 5만2832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 71가구 모집에 2만8611명이 몰렸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5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이른바 로또 청약 중 하나로 불렸던 단지다. 7일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레벤투스 평균 경쟁률은 402.97대 1를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4139명이 몰렸다. 1034.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
청약 당첨 시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에 2만8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래미안 레벤투스는 71가구 모집에 2만8611명이 접수해 평균 4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총 32가구를 모집한 58㎡B형에 가장 많은 1만4611명이 신청해 45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4가구를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축 아파트여도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단지가 드문 데다 단지에 방문한 친인척, 지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통상적으로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에는 침대를 비롯해 TV, 에어컨, 냉장고 등 일반적인 숙소와 같은 가구∙가전들이 구비되어 있
올해 하반기 국내 10대 건설사가 수도권에 1만3587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10대 건설사가 서울에서 1479가구, 경기 5650가구, 인천에서 6458를 분양한다고 전했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강남 등 4개 사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일원에서 ‘래미안 레벤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
2023년 9월 전국 아파트 월별 거래량은 3만4023건을 기록한 이후 거래량이 지속해서 감소했다. 2024년 1월 2만7781건(2월 12일 계약일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기록했던 2만4116건에 비해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번 주춤해진 주택 구입 심리는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과 맞물리며 시장이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관망하는 수요
강남 3구 아파트도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초고가 아파트는 신고가를 경신해 관심이 쏠린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전용면적 175㎡(66평) 주택이 지난 9일 90억원(33층)에 팔려 이 아파트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중개사를 통해 이뤄진 거래다. 같은 평형 주택이 지난해 7월 62억원(10층)에 거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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