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4385억 규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강남 대표 하이엔드 주거 명작 완성할 것”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원 규모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다.
‘아크로 도곡’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사업지다.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형마트는 물론 숙명여중·고와 중대사대부고, 대치중과 같은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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