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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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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요리축제 심사위원’ 셰프 서진영 “만능 엔터테이너 될래요”

정책이슈

모델 출신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인 서진영이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 셀럽으로 잘 알려진 서진영은 패션모델로 사회 경력을 시작한 뒤 다수 브랜드의 광고를 두루 섭렵 중이다. 현재는 방송뿐 아니라 요리 연구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배우로서 활동 경력을 넓히고 있다. 그는 “겉으로 보이는 꾸밈보다 사람냄새 나는 서진영이 되겠다”고 말했다.서진영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알렉산더 맥퀸, 씨위, 입생, 폭스바겐, 도요타, 시즈까 코리아 젤리핏, 바비리스, 한국 쥬얼리 등의 광고모델은 물론 아시아 메이젠인텐시브 바삐 럭스 컬렉션, 항저우 알리바바 패션쇼까지 장르와 경계를 허문 활동을 했다. 또한 헤어 디자이너, 배우, DJ 등 다양한 직업을 척척 해내기도 했다.대학시절부터 요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는 서진영은 현재 인스타와 요리 전문 예능 방송을 통해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웬만한 음식은 자신 있다는 그녀는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개발할 정도로 음식 사랑이 각별하다. 특히 요리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보여준 방송 진행 능력과 요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서진영의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웹 드라마와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유의 바비인형 같은 미모와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녀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꿈을 꾼다. 그리고 누구나 살아가면서 그 꿈을 잃어버린다. 결국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가다 보면 언젠가 내 길이 더 보일 것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산다”고 말했다.한편 서진영은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함께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캠핑요리축제 사무국에 따르면 서진영은 오는 25~27일 2박 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진영을 포함해 스타 셰프 레이먼 킴(심사위원장),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 겸임교수이자 유튜버 원보라(이녕) 등이 심사를 맡는다.서진영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순간이 된다. 셰프로서 나는 음식이 사람을 연결하고, 추억을 만드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번 2025 캠핑요리축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러분만의 특별한 캠핑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창의적인 요리, 주제에 걸맞게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담긴 요리를 기대하며, 심사위원으로서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요리에 담긴 스토리와 정성을 함께 보겠다.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여러분의 캠핑 요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진영과의 일문일답.(1) 처음 모델 및 셰프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어렸을 때부터 꾸미는거 꾸며주는거 너무 좋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뷰티를 시작하면서 모델 일을 같이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 때부터 독립을 했다보니 자연스레 요리를 시작하게 되면서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도 따고 레스토랑 주방에 일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2) 어떤 활동들을 하였나?“사실 내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은 욕심이 엄청났다. 뷰티를 시작으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발관리, 타이마사지 등을 배우며 자격증 취득했다. 활동이 굉장히 넓어졌다. 이후 매일같이 요리하며 요리자격증도 취득해서 주방에서 일하며 요리대회에 나가 대상까지 받았다. 지금은 셰프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를 지도하고 있다.”(3) 시간이 지나도 모델과 요리 둘 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는?“각 나라마다 미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아름답고 우아한 여성의 모습과, 멋지고 신사다운 남성의 모습은 모든 게 연결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비즈니스나 거기에서 주어지는 첫 이미지 느낌 등등 말이다. 스스로 가꾸는 일은 정말 즐거운 일이지 않나. 요리는 누군가가 내가 만든 요리를 먹고 행복한 모습에 더 감동받아서 자꾸 하게 되는 것 같다.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게 정말 즐겁다. 결론을 말하자면, 모델과 요리를 하는 이유는 누군가들에게 지식이 되고 연구가 되고 선한 영향력이 되었으면 좋을 거기 때문이다.”(4) 현재는 어떤 것을 하고 있나?“현재는 강남점에서 재즈 다이닝 레스토랑을 경영 하고 있다. 신사동에 2호점을 곧 오픈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MC 사회, 광고 모델, 컬링 선수 등. 야구, 크로스핏, 복싱, 골프 등 취미도 있다. 최근엔 내추럴 비키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여름에 나가보려고 한다.” (5)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다재다능하고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부를 놓지 않을 거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하고 싶다.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현명하게 나아가고 싶다. 때론 친근한 언니, 친구, 동생, 누나 같은 인간적이고 사람냄새 나는 털털한 매력으로 매사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이루어 내겠다.”

2025.04.16 15:13

4분 소요
BTS 진 '입대'하자마자 '매도'한 하이브 직원들 첫 공판

증권 일반

내부정보를 활용해 주가 하락 전 미리 주식을 판해한 하이브 직원들의 첫 공판이 열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의 입대로 완전체 활동이 중단된다는 사실을 입수해 입대 사실이 알려지기 전 매도한 혐의다.업계에 따르면 22일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 부장판사 김상연은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하이브 및 계열사 직원 A씨와 B씨, 현직 계열사 직원 C씨 등 3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들은 지난 2022년 5월 재직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입대한다는 사실이 들려오자 활동 중단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는 담당자에게 지속적으로 입대 및 중단 시기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드러났다.사실 확인 후 A씨등은 보유중인 하이브 주식을 매도했다. 이후 6월 14일 활동 중단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해지자 다음날 하이브 주가는 24.87% 급락했다.A씨등은 변호사를 통해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은 "진의 입대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이와 관련된 완전체 활동 중단 및 발표 시기는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입대 자체가 미공개 중요 정보인지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이 보유 및 매각한 주식은 A씨는 약 3300만원(500주), B씨 약 4500만원(1000주), 현직 C씨는 약 1억5300여만원(2300주)이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상장사 경영진이나 직원이 경영상 미공개 정보를 취득한 뒤 이를 악용해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을 불공정거래로 규정하고 형사고발을 하는 등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2024.10.22 17:00

1분 소요
BTS 제이홉, 오늘 만기 전역…

정책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1년 6개월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제이홉은 17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전역했다. 현장에는 그의 전역을 축하하는 현수막과 애드벌룬 등이 현장 곳곳을 채운 가운데 제이홉은 오전 10시 5분께 위병소를 통과해 사회로 돌아왔다. 제이홉은 특유의 ‘홉이’ 포즈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밝은 미소로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서서 “충성”과 거수경례로 전역을 신고한 그는 “너무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1년 6개월 임무 수행하다 보니 여러 가지로 행군을 많이 했는데, 그럴 때마다 원주 시민분들을 굉장히 많이 만났다. 그럴 때마다 장병들에게 인사 해주시고 응원 해주셨다. 시민분들께 감사 드린다. 너무 감동이었고, 이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뭉클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1년 6개월 동안 느낀 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장병분들의 노고와 헌신(이다).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있었다. 그런 분들께 국민 분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해주시면 더 큰 의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큰 응원과 성원,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인사했다. 이날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제이홉을 마중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을 제외하고 현재 전원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대표해 현장을 찾아갔다. 앞서 지난 6월 경기도 연천군 제5보병사단에서 진이 전역할 때는 제이홉이 휴가를 내고 현장을 방문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붉은 정장에 선글라스를 낀 강렬한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진은 제이홉과 뜨겁게 포옹하는가 하면, 제이홉의 현장 인터뷰시 마이크를 직접 들고 제이홉 곁에 앉아있는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팀 내 두 번째로 입대, 신병교육대 조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왔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특급전사 표창을 받고 조기진급 하는 등 성실한 복무로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6월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 참가해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연단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전역을 한 달 남겨둔 지난 9월엔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말년병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진다. 짐 정리도 해보고,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별거 아닌데 그때는 왜 이렇게 긴장되고 경직되어 있었는지. 새로 들어온 전입 신병들 보면서 나름의 동병상련이 생기고 제 모습이 보여 귀여워하는 요즘”이라며 “극한의 F 상태가 되어 제 군 생활을 돌이켜보는 중인데 뿌듯하다. 떳떳하구요”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전역으로 제이홉은 지난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 ‘군필’ 멤버가 됐다. RM, 지민, 뷔, 정국은 현역 복무 중으로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슈가는 사회복무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7 10:58

3분 소요
[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군의날·추석 연휴 맞아 제25사단 방문

정책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기도 한 국군의날인 1일에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5사단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25사단 상승전망대 등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2023.10.01 16:30

1분 소요
[부고] 이종호(JW그룹 명예회장)씨 본인상

바이오

▲이종호(JW그룹 명예회장)씨 별세, 30일,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월 3일 오전 7시,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02)-2227-7550

2023.04.30 21:59

1분 소요
‘약다운 약’ 만들어 제약보국 실현…한국 제약계 ‘큰 별’ 지다

CEO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30일 오전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제약구세’(製藥救世)의 일념으로 약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 실현에 앞장서왔다. JW그룹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이 명예회장은 30일 오전 7시 49분께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고 이기석 창업주의 차남인 이 명예회장은 JW중외그룹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인사로 평가 받는다. 1966년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에 성공했다. 리지노마이신은 회사는 물론 국내 제약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업주가 국산화에 성공한 수액 산업을 고도화해 회사의 정체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당시 수액 산업은 팔수록 손해가 나는 분야였지만 악조건에서 끈질기게 투자했다. 그 결과 1997년 국내 최초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Non-PVC 수액백을 개발해 친환경 수액백 시대를 열었다. 2006년에는 16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당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액제 공장을 신설, 글로벌 생산 기지를 구축했다.1975년 사장으로 취임한 뒤에는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신약의 개념조차 희미했던 시절인 198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했고, 1992년에는 일본 주가이 제약과 국내 최초의 합작 벤처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R&D) 투자를 아끼지 이를 토대로 2001년 국내 최초의 임상 3상 신약 1호 항생제 ‘큐록신’ 허가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 2011년에는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중외학술복지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 명예회장의 장례는 JW그룹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월 3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다.

2023.04.30 16:47

2분 소요
[ZOOM] 늦가을 국화 향기에 취해 보세요

만평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꽃을 대표하는 국화가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 입구 30,000㎡ 대지를 채웠습니다. 현애국, 분재국, 대국, 다륜국 등 오색으로 물든 국화들이 저마다 매력을 뽐냅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땅에 심은 국화와 국화 화분 4만개 등을 이용해 파노라마 물결 경관 조성과 국화 조형물을 매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지난달 22일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국화 향기와 함께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신인섭 기자 shinis@edaily.co.kr

2022.10.29 14:00

1분 소요
[ZOOM]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화려한 가을꽃 향연

만평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도 폭우와 바람을 몰고 온 태풍도 물러났다. 중부 내륙지방은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를 넘으며 가을 문턱을 넘어섰다. 더욱 높아지고 푸르러진 하늘 아래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이 만발했다. 경기도 연천군 댑싸리 공원을 찾은 행락객들이 화려한 색의 향연을 즐기고 있다. 신인섭 기자 shinis@edaily.co.kr

2022.10.01 14:00

1분 소요
‘예비군 훈련통지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송달 서비스 개시

정책이슈

정부가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11일 시작한다. 국방부는 올해 예비군이 훈련 소집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이날부터 제공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예비군 개인별로 훈련일 약 22일 전부터 본인 명의 스마트폰 등으로 모바일 소집통지서가 송달될 예정이다. 종전에는 소집통지서를 주로 우편·등기·인편으로 발송했으나, 올해부터 모바일 송달을 추가한데 따른 것이다. 예비군이 모바일 송달을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국방부는 네이버·카카오톡·토스·페이코·KT(문자메시지) 등 5개 플랫폼으로 소집통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며, 먼저 발송된 플랫폼으로 기한 내(최초 알림 메시지 수신 후 24시간 이내)에 서류를 열람하지 않으면, 다음 플랫폼으로 발송을 진행한다. 예비군이 일단 어느 플랫폼을 통해서든 서류를 열람하면 다음 플랫폼으로는 발송되지 않는다. 예비군이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관련 앱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서류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최초 1회 ‘동의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를 열람하지 않은 예비군에게는 기존 방식인 우편 소집통지서를 훈련 7일 전까지 발송한다. 국방부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비군의 편의성이 확대되고, 종이 문서 생산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우편 발송에 따른 행정비용 등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방법은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2022.05.11 08:00

1분 소요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집·땅은 정용진주택·현대백화점

정책이슈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현대백화점, 가장 비싼 집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주택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2022년 1월 1일 기준 도내 31개 시·군의 개별주택(51만1000여 가구)과 도내 토지(약 48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 공시했다. 올해 경기도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상승률(5.92%)보다 0.61%포인트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6.56%)과 비슷하며 17개 광역시·도 중 6위 수준이다. 교산신도시 등 개발호재들이 많은 하남시(16.53%)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일산동구(5.58%)가 가장 낮았다. 경기도에서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성남시 수정구(평균 13.81% 상승)며, 연천군(2.53%)이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이 가운데 가장 비싼 집은 성남시 분당에 있는 정 부회장 주택(대지 4467㎡, 연면적 3049㎡)으로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23억원 더 오른 약 186억원에 이른다. 정 부회장 주택은 2020년에도 1498억원으로, 지난해에도 163억원으로 최고가 주택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주택은 의정부시에 있는 91만원이다.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지(성남시 분당구 백현동)로 1㎡당 2925만원이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지는 지난해에도 최고가 땅으로 꼽혔다. 경기도에서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임야로 1㎡당 692원이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와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해당 부동산 물건이 위치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도 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2022.04.29 14:25

2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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