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으로 울고 웃은 기업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 임상이몽의 주인공은 ‘에이비엘바이오’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담도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2상 중간결과가 최근 공개됐습니다. 미국임상종양학회의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임상 내용이 발표됐는데, 앞서 17일(현지시각) 주최 기관이 웹사이트에 초록을 우선 올렸습니다.초록을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6일(현지시간)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조건부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TGA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에 대한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다. 호주 보건당국은 신속 잠정승인 절차(provisional pathway)에 따라 코
셀리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AdCLD-CoV19-1)의 임상 2b상 및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상 2b상은 국내외 125명을 대상으로 1회 투여와 2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여 횟수에 따른 면역원성과 안전성 등 결과를 확인한 뒤 임상 3상 시험에 적합한 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에 셀트리온의 하반기 성장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서다. 이 회사의 최근 실적은 시장 기대치엔 못 미쳤다. 올해 2분기 매출은 4318억원, 영업이익 1632억원을 기록했는데 두 지표 모두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램시마IV’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로 매출이 늘어났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를 탄 제약·바이오 주가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국내 대표적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기업 중 상승세를 타고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는 곳도 있지만, 개발 이슈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가가 곤두박질치거나 답보상태인 곳들이 있다. 후자 중 대표적인 곳이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국내에선 코로나19와 관련된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출시했고, 이 회사가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어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을 해소할 기업으로 셀트리온을 꼽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글로벌 사회에 수급 불균형을 불러온 백신을 둘러싼 개발 소식이 좀처럼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던
‘신속처리대상 지정’ 지적 많아… 강력한 보안책 강화 필요성 ‘희귀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이 될까, 아니면 부작용 우려가 더 커질까’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제약·바이오 업계와 시민단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첨생법은 줄기세포치료제나 유전자 치료에 심사와 관리 규제 등을 완화하는 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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