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
KB국민은행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2억 미얀마 짯(한화 약 1억4000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피해지역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미얀마은행’ 및 ‘KB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임직원들이 가옥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서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 중의 일부는 현지
KB금융지주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종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조화준 신임 의장은 회계학 박사이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금융·재무 전문가다. KTF·BC카드 등 다양한 기업 CFO와 KT캐피탈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 받았다. 조 의장은 사외이사로서의 충실한 업무 수행 외에도 뛰어난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외환 이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19일 밝혔다.이날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고광효 관세청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외환 관련 이상거래에 대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KB국민은행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작년 12월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7개 금융협회에서 시작됐으며, 금융권 리더들의 참여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취임 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이 행장은 30년 이상 KB에 근무하면서 지주‧은행‧보험까지 경험한 관록 있는 리더다. 게다가 현장경험이 풍부한 ‘영업통’이자,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도 즐기는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육각형 리더’로 평가된다. 이 행장이 직면한 과제는 신뢰 회복과 리딩뱅크 탈환, 글로벌 실적 개선 등으로 위기 상황 속
국내 주요 금융회사 수장들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리더십 전략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은행권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하지만 올해는 경영 환경에 ▲계엄·탄핵사태 여파 ▲지정학적 리스크 ▲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불안 요소가 존재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먹거리 찾기 필요성도 그 어느 때보
은행권 수장들이 설 연휴 숨 고르기 이후 본격적인 ‘새판짜기’ 행보에 들어간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4곳이 리더십 교체 된 상황에서, 새롭게 전진 배치된 새 은행장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4대 은행은 올해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 불확실성이 커지며 도전적인 경
KB국민은행은 22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제5회 우수사례로 KB아이사랑적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 분담 또는 이익 나눔의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KB아이사
2024년 은행권을 강타한 이슈는 단연 ‘금융사고’다. 은행권에선 횡령·배임 등의 금융사고가 잇따르며 허술한 내부통제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다. 지난해 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논란으로 시작해, 우리은행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루된 수백억원대 금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터지면서 신뢰를 잃었다. 이에 은행들에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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