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은 10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김장재료 수급 동향과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황을 점검했다.농식품부는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와 무의 계약재배 물량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배추 2만4000t, 무 9100t을 시중에 제공하며, 마늘 등 양념채소류는 정부 비축 물량을 풀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12월 4일까
CJ제일제당이 김장철을 맞아 ‘비비고 김장김치 사전예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CJ더마켓에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속이 꽉 찬 제철 배추로 만드는 ‘비비고 제철배추 포기배추김치’와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양념소 제품 ‘비비고 포기김치양념’을 선보인다.‘비비고 제철배추 포기배추김치’는 갓 만든 김
이마트가 연초부터 준비한 김장용 절임배추 사전예약에 본격 돌입한다.이마트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일반 절임배추와 이마트 단독으로 운영하는 베타후레쉬 절임배추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마트는 일반 절임배추 4만박스 한정,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3만박스 한정으로 총 7만박스를 예약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1박스당 20kg로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
김장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 가격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최근까지 이어진 폭염의 여파로 출하량이 감소한 탓이다. 다만 본격적인 김장철인 다음달부터 일부 채소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상품) 소매 가격은 포기당 평균(18일 기준) 9123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올해 폭염으로 인해 토마토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햄버거에 토마토가 빠진 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적으로 제품에 토마토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이러한 경우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경기도·충청도 등에서 연간 약 2000톤 물량의 국내산 토마토를 공급받아
'금배추'가 된 국산 배추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수입한 중국산 배추를 두고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사용해 본 적 없는 중국산 배추 구입이 망설여지는 한편, 업계에선 자칫하면 국내 배추업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또 높은 수요를 보이는 가을이 지나면 단가 하락으로 공급자들의 생산 포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주
삼성전자가 김장철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출시되는 이 제품은 맞춤 보관 기능을 강화하고 냉장고 속 김치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는 오는 11월 김장철이 시작돼 높아지는 김치냉장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 출시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선다. 기부에 참여한 유통기업들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사회공헙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
지난 11월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50플러스센터에 50~60대 장년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바로 카카오페이·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어르신들이 가장 바쁘다는 김장철(?)을 뚫고 온 열댓 명의 수강생들의 눈에는 열의가 넘쳤다.이날 수업의 주제는 ‘금융사기 예방 및 대처법’이
정부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기 위해 245억원 규모 할인 지원과 재료 공급 확대 등에 나선다. 정부는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비축물량을 활용해 김장 재료 최대 2만1000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농수산물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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