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8개 정책금융기관장과 금융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갖고 125조원 규모의 금융 부문 민생 안정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 행장,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권남주 자산관리공사 사장, 최준우 주택금융
김태현 예금보험공사(예보) 사장이 내년 8월까지 예금자보호한도를 비롯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예보 창립 26주년 기념사에서 “지난 3월 예금보험제도 개편을 위해 금융위원회, 예보, 금융업권,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T/F가 출범했으며 외부전문가를 통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행 예금자보
현재 5000만원인 예금자보호 한도액 상향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예금보험제도의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예금자보호 한도는 주요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23일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예금보험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금융산업과 환경의 변화에 맞춰 예금보험제도도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국감’이 진행된 가운데 정무위원회(정무위)에서도 관련 내용을 놓고 여·야가 부딪혔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정책금융기관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질의에 앞서 대장동 관련 증인 채택이 불발된 것에서부터 문제를 지적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대장동 비리의 금융 구조에 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손태승 전 우리은행장(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의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 전 행장의 감시의무 위반으로 우리은행에 손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실상 우리은행의 주요 주주인 예보가 손 전 행장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의미다. 예보는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15.13%를,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
1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파행...노조, 기자회견 예고
2 김택진(엔씨소프트 대표)씨 부친상
3쿠팡 PB 상품 우선 노출했나...공정위 심의 하루 앞으로
4일동제약 우울장애 치료제 '둘록사'...불순물 초과로 회수 조치
5‘오일 머니’ 청신호 켠 카카오모빌리티…사우디 인공지능청 방문
6‘레녹스 합작법인’ 세우는 삼성전자가 노리는 것
7고령화에 日 기업 결단...줄줄이 '직책 정년' 폐지
8여름 아직인데 벌써 덥다...덩달아 바빠진 유통업계
9 민주유공자법 등 4개 법안 본회의 통과…野 단독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