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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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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콘텐츠 제작 플랫폼 유니티,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막 올라

테크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의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가 15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는 국내외 유니티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기술 세션과 최신 유니티 소식, 엔진 로드맵 등을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유니티 활용 사례, 개발 노하우 등 실무에 유익한 정보를 나눈다.오전 10시 키노트 세션으로 막을 열었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맷 브롬버그(Matt Bromberg) 유니티 CEO 겸 사장이 안정성, 성능, 크로스 플랫폼 지원에 대한 유니티의 의지를 담은 개회사를 전했다. 애덤 스미스(Adam Smith) 유니티 엔진 부문 프로덕트 SVP(SVP of Product, Engine)가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프로덕션 테스트 환경을 거친 Unity 6의 주요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넥슨의 최신 글로벌 히트작으로 꼽히는 '데이브 더 다이버'를 개발한 민트로켓의 황재호 대표가 연사로 등장해 Unity 6로의 성공적인 전환 경험을 소개했다. 이후 민경준 유니티 인더스트리 사업 본부장은 자동차, 제조/건설, 커머스,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유니티 사례와 3D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인터랙티브 경험의 효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LG전자 CTO 소속 최재복 리드의 유니티 기반 차량용 솔루션 개발 사례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트레버 캠벨(Trevor Campbell) 유니티 APAC 디맨드 광고 사업부 총괄(Head of APAC Demand, Ads Revenue)은 앱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유니티 그로우 솔루션 소개 및 경쟁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유니티 기반 게임 프로젝트의 포스트모템 세션도 진행된다. ▲최근 미국 인디케이드(IndieCade) 내러티브상을 수상한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를 개발한 1인 개발자 ‘소미’,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Dungeon & Fighter)’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한 ‘네오플(Neople)’의 서남혁 테크니컬 디렉터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인더스트리 세션에서는 ▲김현준 HD현대인프라코어 책임의 ‘서비스 역량과 생산성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고객 경험 VR 플랫폼’, ▲뉴미디어 스튜디오 ‘장면들’ 김성은 감독의 ‘생성형 AI와 유니티 비주얼 이펙트 그래프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실전 제작 팁’ 등 유니티의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한다.이밖에 ‘데모 존’은 물론, 유니티로 제작한 인디 게임을 참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Made With Unity) 존’, 유니티 전문가들에게 실습 기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핸즈온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한편, ‘유나이트 서울 2025’의 주요 세션은 5월 중 유니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5 14:02

2분 소요
이데일리엠, 10대 웹진 ‘하이니티 서포터즈’ 1기 출범

산업 일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지 ‘일간스포츠’를 운영하는 이데일리엠이 10대를 위한 뉴미디어 웹매거진 ‘하이니티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지난 29일 KG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뉴미디어전략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는 20대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라이프스타일, 셀럽, 패션, 뷰티 등의 분야에서 10대가 지향하는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콘텐츠 아이디어 기획, 팀별 미션 수행,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모임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10대들과 소통하며 하이니티만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포터즈 출범은 단순 활동을 넘어 1020세대와 함께 새로운 미디어 세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엠은 앞으로도 래거시 미디어와 함께 뉴미디어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며, 젊은 독자층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하이니티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하며 10대 문화를 알리고, 이데일리엠의 디지털 전환과 뉴미디어 채널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31 13:57

1분 소요
크리에이티브멋, IPO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 선정

증권 일반

종합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은 2025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NH투자증권을 단독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크리에이티브멋은 ▲인공지능(AI) ▲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VR) 등 다양한 차세대 미디어 테크 기술을 K-컬처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혁신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크' 시장을 개척하며 뉴미디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솔루션 기업이다.앞서 가수 아이유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Moment)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특히, 최근 가수 G-DRAGON과 미디어 전시회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개최 소식을 알려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형태로 펼쳐지는 전시회로, 각 공간은 AI ‧리얼타임 홀로그램 ‧VR ‧차세대 3D 솔루션인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CG 등 크리에이티브멋이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꾸며졌다. 크리에이티브멋은 다양한 전시 개최 경험을 기반으로 K-콘텐츠의 위력을 조명할 수 있는 플랫폼 지식재산권(IP)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홍콩과 상해 등 중화권, 일본 등의 해외법인을 거점으로 미디어 테크와 IP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크리에이티브멋 관계자는 "크멋은 뉴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전시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함과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16:09

1분 소요
“中 숏폼 드라마, 美시청자까지 홀렸다”...해외는 이미 ‘대박’ 난 이 시장

IT 일반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숏폼 드라마가 해외에서는 이미 새로 뜨는 인기 뉴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그 첫 시작은 중국이다. 더우인과 콰이쇼우 같은 숏폼 전문 플랫폼 대중화에 먼저 나선 중국은 숏폼 드라마 시장도 가장 먼저 자리 잡았다. 중국 시장조사 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는 2023년 373억9000만위안(약 6조9800억원)으로 전년대비 268%가 급성장했다. 2025년에는 500억위안을 넘어서고, 2027년에는 1000억위안(약 1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 그대로 중국내 숏폼 드라마는 광풍적 인기를 몰고 있는 셈이다. 중국에서 시작한 숏폼 드라마 열풍이 지난해부터는 미국까지 점령하고 있다. 특히 사회주의 특성을 지닌 국가적 특성 때문에 자유로운 콘텐츠 표현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기업 사이에서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자본이 움직이는 시장으로 각광받게 되면서, 중국발 미국 내 숏폼 드라마 인기가 커졌다. 실제 미국에서 수익 순위가 높은 숏폼 드라마 애플리케이션은 대부분이 중국계 애플리케이션들이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숏폼 드라마 수익 순위 1위는 ‘릴숏’(ReelShort), 2위는 ‘드라마박스’(DramaBox), 3위 ‘굿숏’(GoodShort)이었는데, 이는 모두 중국 회사 제작 앱이다. 4위를 기록한 ‘플렉스TV’(FlexTV) 역시 최근 미국 회사로 인수됐지만 앱을 만든 회사는 중국 회사였다. 현지 제작진, 현지 배우...중국색 감췄다 특히 미국에 진출하는 중국 회사들은 철저한 미국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인기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릴숏을 살피면, 중화권 드라마가 아닌 현지 배우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의 짧은 버전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제작진 역시 현지 제작진이다. 드라마 내용도 현지에 맞췄다. 재벌 회장과의 로맨스 등 중국 내에서 인기를 끈 소재를 다루면서도 늑대인간, 흡혈귀 등 미국 시청자에게 익숙한 요소를 가미하는 등 미국 시청자에 맞춰 내용을 꾸린다. 이미 중국에서 만들어진 드라마를 단순히 번역하고 더빙해 게재했다면 이처럼 인기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미국 내 중국 회사표 숏폼 드라마 플랫폼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 숏폼의 강자 바이트댄스가 자회사 폴리곤을 통해 숏폼 드라마 앱 ‘멜로로’(Melolo)를 선보이며 올해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멜로로는 현재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지만, 영어 프로듀서 등을 공개 채용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틱톡을 통해 미국의 숏폼 드라마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틱톡 금지법 시행 여부에 따라 틱톡 서비스 진행이 불투명한 바이트댄스는 숏폼 드라마 전용 앱 멜로로로 다시금 해당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7월 틱톡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틱톡 사용자의 숏폼 드라마 시청 시간은 1년 만에 16배 증가해 4700만 시간에 달했고, 가장 큰 시장으로는 미국이 꼽힌바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도 숏폼 콘텐츠 제작 중국발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 판을 흔들자, 미국 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앱 회사들도 숏폼 콘텐츠 시장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적극 나서는 곳은 넷플릭스. 사실 넷플릭스는 지난 2018년부터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 방영 계획을 발표하며, 짧은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기존 30분 내지 한 시간 단위의 에피소드 방식에서 5~15분 분량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것이다. 15분 길이 영상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Follow This’,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3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브라운 앤 프렌즈’ 등을 게재했다. 디즈니플러스 역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등록하고 있다.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IP(지식재산)를 갖고 스핀오프 형태로 짧은 영상을 새롭게 만드는 형태다. 대표적으로는 9분 분량의 ‘주토피아+’, 5분 분량의 ‘나는 그루트다’ 등이 있다. ‘나는 그루트다’는 시청자 반응이 좋아 시즌2까지 제작했다. 하지만 업계는 미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사가 제작하는 숏폼 콘텐츠는 숏폼 드라마와는 다른 콘텐츠라고 선을 긋는다.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제작하는 숏폼 콘텐츠는 짧은 길이지만, 고품질 영상으로 집안에서 차분하게 보고 싶은 영상”이라며 “숏폼 드라마는 자극적인 소재와 이야기 전개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고, 이동 중이나 짬나는 쉬는 시간에 빠르게 보고 언제든 끌 수 있는 형태”라고 말했다.

2025.01.27 08:00

3분 소요
콘진원, KAIST와 손잡고 K-콘텐츠 산업 이끌 인재 양성한다

산업 일반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K-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콘진원과 KAIST는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1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체결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하나로 개설됐다. 6개월 동안 데이터·확장현실(XR)·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KAIST 교수진 및 연구진 그리고 예술가와 감독 등과 협업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해외 영화제 및 뮤직비디오 어워드 출품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뉴미디어 아티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이진준 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장을 포함해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진이 참여한다. 이번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고, KAIST 총장 명의의 이수증을 수여한다. 콘진원은 지난해 뉴콘텐츠아카데미를 개원했다. 콘텐츠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장기과정(2년)과 단기과정(6개월)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과정은 1년 차에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2년 차에는 프로젝트 제작 등 역량 강화 교육이 중심이 된다. 유윤옥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은 “국내 최고 과학기술 교육기관인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 융합형 인재의 산실인 뉴콘텐츠아카데미의 교육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뉴콘텐츠아카데미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속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고도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3 16:17

2분 소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전세계 다양한 컨텐츠와 만나다

정책이슈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당신,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학생,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 세대,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꿈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1. 120개국 송출, 글로벌 스타들과의 만남세계적인 인플루언서와 K-POP 스타들의 대규모 축제.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120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며,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에는 엑스포 주제곡 ‘All for you’를 부르는 캐스터와 애사무용단, 진혜진, 김태헌, 파스텔걸스, 에피소드 등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14일에는 브브걸, 노매드, 원어스, 유니스, 러브원, 휘브 등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2. 디지털 콘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MC 라인업행사의 진행은 이용진, 엄지윤, 키미킴, 박소영, 김우중이 맡는다. 이용진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사랑받는 개그맨이며, 엄지윤은 Z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인플루언서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3. 3,00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왕홍들의 대거 참여이번 엑스포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300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58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이노냥과 미얀마의 국민 가수 야민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행사의 품격을 더할 것이다. 또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왕홍(중국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4. K-POP 공연부터 크리에이터 워크숍까지,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워크숍: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들이 전하는 성공 노하우와 실전 팁.-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새로운 홍보와 판매의 기회를 제공.- 체험 이벤트: 콘텐츠 제작 시뮬레이션, K-POP 팬 미팅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5. 크리에이터링, 행사 주관 및 주최로 글로벌 무대 확장이번 행사는 (사)대한인플루언서협회와 유튜버 수익 플랫폼 크리에이터링이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준비했다. 크리에이터링은 콘텐츠 기반의 교류를 통해 기업과 인플루언서가 상생할 수 있는 자동 판매, 콘텐츠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며, 글로벌 뉴미디어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6.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다.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상생하는 무대이자, 당신의 미래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이다.“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를 만나고, 내가 꿈꾸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곳!”“지금 바로 방문하세요. 당신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 GIE 2024가 기다립니다.”더 자세한 정보와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광고주 매칭, 왕홍, 인플루언서가 되는방법등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에 무료 참여하기 위한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신청하는 곳은 주최사 홈페이지에서 무료 접수할 수 있다.온라인 이코노미스트

2024.12.11 14:55

2분 소요
마운틴TV 다큐 ‘대멸종의 시대, 숲’, 방통위 방송대상 수상

산업 일반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마운틴TV의 기후위기 특별기획 UHD '대멸종의 시대, 숲’이 사회·문화발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방송 분야 정부 시상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 제작·방송된 192편의 작품이 응모했고, 심사위원회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대상 등 총 15점이 최종 선정됐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멸종의 시대, 숲’은 기후가 빠르게 변하는 이 시대, 우리 산림이 겪고 있는 문제와 해답을 찾아가는 3부작 UHD 다큐멘터리다. 급속한 생태계 변화가 인간과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숲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대멸종에 들어선 우리 숲의 현재 뿐 아니라, 탄소중립과 목재 사용 등 산림을 둘러싼 ‘인간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조명했다. 가수 윤도현의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한층 깊은 울림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구태훈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순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에게 놓인 과제 즉 사회적 합의와 제도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했다.”라면서 “소위 ‘대멸종의 시대’라 할 만큼 시급한 현실에 처해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정책과 인식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겸허한 마음으로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프로그램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공, 공익 다큐멘터리로, 2023년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제2회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의 공식 초청작으로도 선정되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한편 마운틴TV의 방송대상 수상은 2016년 ‘지구반대편 낯선 여행가’(뉴미디어 부문 우수상), 2017년 ‘UHD 천하무림기행’(다양성 부문 우수상)에 이은 세번째로, 중소 케이블 채널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이번 수상을 기하여 마운틴TV는 '대멸종의 시대, 숲'을 특별 편성한다. 11월 23일 (토) 오전 8시 30분 1부 ‘붉은 산’을 시작으로 같은 시각 30일 (토) 2부 ‘우드딜레마’, 12월 7일 (토) 3부 ‘도시나무 잔혹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운틴TV는 KT지니TV 128번, SK Btv 227번, LG U+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11.12 10:20

2분 소요
위지윅스튜디오, 서울라이트 DDP에서 미디어아트쇼 연출

IT 일반

위지윅스튜디오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관하는 ‘서울라이트 DDP 2024’의 미디어아트를 성공적으로 연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8월 29일 개막식에서 공개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DDP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과거를 축하하고 미래 DDP의 기록을 상상하는 ‘퓨처로그(Future Log)’로 화가의 기존 작품을 재해석해 미디어 아트 쇼로 연출했으며, 9월 10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전면 외벽에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던 김환기 작가의 작품과 삶을 행사의 화두로 삼았다.위지윅은 미디어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박제성 교수 및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와 함께 김환기 작가가 지나온 삶의 여정과 예술에 대한 철학을 활용한 초대형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위지윅의 자회사 팝뮤직에 소속된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사운드 연출을 맡아 의미를 더하는 등 위지윅의 밸류체인을 활용한 사례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더욱 의미가 깊다.위지윅은 이번 서울라이트 DDP 개막식에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은 '시의 시'를 시작으로 DDP 외벽에 인과 연에 천착한 작품 '듀엣',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린 초중기작 '성심' 외에 그의 전면점화 대표작까지 총 9점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했으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획과 기술력을 동원했다. 위지윅은 이번 미디어아트쇼에서 이전과 비교해 영상과 음악 연출적으로 한층 수준 높은 콘텐츠를 구현하는 등 몰입도 있는 영상미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위지윅 관계자는 "서울라이트 DDP 미디어아트쇼는 DDP 개관 10주년과 함께 최대 미디어 아트 행사로 이번 프로젝트를 위지윅의 기획, 제작을 맡게 돼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위지윅은 국내 최정상급 영상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츠에 이어 공연, 전시, 행사 등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 영역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고 강조했다.위지윅은 앞서 예술 몰입형 콘텐츠 전시관 라이트룸 서울에서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머시브' 전시에 이어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참여한 '더문워커스: 톰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 등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실감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서울대 문화예술원의 대규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디오리진(THE ORIGIN)', 2022년 광화문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아티스트 협업 기반 대규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등 다년간 대외적으로 입증한 기술력과 콘텐츠 기획력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한편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관하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오는 8월 29일 목요일 공식 개막을 알렸으며, 약 11일간 매일 저녁 DDP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라이트 DDP는 건축물 외벽에 영상 및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방식을 기반으로, 너비 222m 및 높이 29m 규모의 DDP를 캔버스 삼아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외 최대 규모의 미디어 아트 행사다.

2024.08.30 13:34

2분 소요
위지윅스튜디오, 상반기 매출 239억원…“하반기 반등 기대”

IT 일반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그룹 위지윅스튜디오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39억원, 영업손실 85억원, 당기순손실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반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별도기준 매출액 48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위지윅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위지윅 그룹은 비용·인력 운영 효율화 통해 연결, 별도 기준 모두 전기대비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하반기에는 굵직한 드라마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위지윅은 공개 하루 만에 랭킹 1위를 기록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을 비롯해 채널A ‘도시어부’, ENA ‘내 귀에 띵곡’ 등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는 예능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다시금 입증한 바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의 경우,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인기 행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시즌2가 논의 중이다. 하반기 위지윅 그룹은 8월에 방영될 예정인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을 비롯해 배우 박형식 주연의 ▲SBS '보물섬', 배우 이시영 주연의 드라마 ▲'살롱 드 홈즈', 배우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SBS ‘사마귀’ 등 드라마 중심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선보여 주목할만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화 제작과 배급 등에도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3분기에는 고아성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를 선보일 계획이며, 조여정, 정성일 주연의 ▲인터뷰, 구교환 주연의 SF 감성대작 ▲왕을 찾아서 등 다양한 장르의 K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몰입형 전시 체험공간인 라이트룸에서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인 ▲더문워커스 전시, K-뮤지컬의 브로드웨이 진출로 높은 인기리에 공연중인 ▲위대한 개츠비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어 기존 제작부문과 신규 뉴미디어 사업영역의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위지윅은 국내 탑티어 CG/VFX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뉴미디어 공연 및 전시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K-콘텐츠 작품들을 제작하며 콘텐츠 및 매니지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확보해 외형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운영 효율화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에는 실적개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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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보물섬’, ‘살롱드홈즈’, ‘사마귀’ 등…드라마 중심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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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그룹 위지윅스튜디오가 SBS 드라마 ‘보물섬’, ‘사마귀’, 채널 편성중인 ‘살롱 드 홈즈’ 등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위지윅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은 8월에 방영될 예정인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배우 박형식 주연의 ▲SBS '보물섬', 배우 이시영 주연의 드라마 ▲'살롱 드 홈즈', 배우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SBS ‘사마귀’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선보여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가 스튜디오S와 공동 제작하는 SBS 드라마 ‘보물섬’은 오는 2025년 1월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형식, 허준호 등이 출연하는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비자금을 해킹한 남자 서동주(박형식 분)와 해킹 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 실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네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시영 주연의 작품이다. ‘살롱 드 홈즈’는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60억원을 제작·투자한 작품으로 총 10부작으로 제작 진행 중이며 방영은 내년으로 예정하고 있다.2025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는 위지윅의 자회사인 메리크리스마스와 메가몬스터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을 확정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사마귀’는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위지윅은 올 하반기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 및 배급까지 영역을 넓힐 전망이다. 우선 자회사 싸이더스는 3분기에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를 ㈜영화적순간, ㈜인디스토리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어 배우 조여정, 정성일 주연의 영화 ▲'인터뷰'와 배우 구교환 주연의 SF 감성대작 ▲'왕을 찾아서' 등 다양한 영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위지윅 관계자는 “위지윅은 올해 하반기에는 보물섬, 살롱드홈즈, 사마귀 등 킬러 콘텐츠이자 굵직한 작품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도 위지윅 그룹의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예능 및 영화 제작, 배급 뿐만 아니라 AR·메타버스 등 뉴미디어까지 전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라 밝혔다.한편 위지윅은 기존 사업 부문인 VFX에 콘텐츠 기획·개발, 제작·투자, 유통·배급까지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수직 계열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내 탑티어 제작 그룹이다. 지난 1분기에는 공개 하루만에 랭킹 1위를 기록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을 선보였으며, 재벌집막내아들, 승리호, 킬러들의 쇼핑몰을 비롯한 굵직한 콘텐츠를 제작해내는 한편 미디어 콘텐츠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 메타버스 향 사업다각화 속도를 내고 있다.

2024.08.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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