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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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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피트니스 서바이벌 ‘피지컬500’ 공식 후원사 참여

유통

하림은 오는 19일 강원도 강릉 강문해변 머슬비치에서 열리는 피트니스 서바이벌 대회 ‘피지컬500’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피지컬500’은 국내 피트니스 브랜드 ‘삼대오백’이 주최하고, ‘세인트존스호텔 강릉’과 국내 밀리터리 컨설팅 업체 ‘티어원브로스’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다. TV 프로그램 ‘강철부대’ 마스터 교관으로 잘 알려진 최영재 티어원브로스 대표가 설계한 실전형 코스에서 체력과 순발력, 지구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총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하림은 탁 트인 자연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참가자 전원에게 ‘오!늘단백’ 단백질 음료 3종과 단백질바 2종을 지원한다. 우유 단백질(동물성), 대두 단백질(식물성), ICBP(분리닭가슴살단백질) 등 3종 복합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해 고강도 운동 전후에 단백질을 보충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고난도 미션 수행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이 기분 좋게 긴장을 풀고 체력 회복과 에너지 충전도 할 수 있도록 달콤하고 맛있는 오!늘단백 라떼와 초코바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5 10:00

1분 소요
빅파마 주목 받는 이중항체 ADC…에이비엘·에이비온 개발 박차

바이오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이중항체(이중특이성항체·Bispecific Antibody)가 주목받고 있다. 이중항체는 두 개의 항원에 모두 작용해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형태의 항체를 말한다. 최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이런 이중항체를 항체-약물중합체(Antibody-Drug Conjugate·ADC)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는 단일 항체에 약물(페이로드)을 붙인 기존의 ADC와 달리 이중항체에 페이로드를 붙인 형태다. 기존의 ADC와 비교해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안정성(stability)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는 게 이중항체 ADC 개발 기업의 숙제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온은 최근 미국 ADC 개발 기업과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텀시트를 작성했다. 텀시트는 계약의 세부 내용이 담겨 있는 계약 이행 문서다. 에이비온은 이 기업과 기술 수출 논의를 진전시켜 에이비온의 단일 항체, 이중항체와 관련한 ADC 후보물질을 해당 기업에 기술 수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텀시트를 작성한 이유는 여러 기업이 이 후보물질에 관심이 있어 미국 기업이 우선권을 주장하기 위해 에이비온에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조 단위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에이비엘바이오도 이중항체 ADC에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탄탄한 항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이중항체 ADC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중항체 ADC R&D는 에이비엘바이오의 미국 법인 에이비엘바이오USA가 주도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USA가 이중항체 ADC R&D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마얀크 간디 최고경영자(CEO)를 신규 선임했다. 간디 CEO는 다국적 제약사 제넨텍에서 면역항암제 '티센트릭' 개발에 참여했다.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기업 앱티스도 프로젠과 이중항체 ADC 기반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앱티스의 링커 기술과 프로젠의 단백질 반감기 증가 기술을 결합해 이중항체 ADC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링커는 ADC의 구성 요소인 항체와 페이로드를 결합하는 도구다. 앱티스는 별도로 항체를 제작하지 않아도 약물을 원하는 위치에 도입할 수 있는 링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젠은 앱티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단백질 반감기 증가 기술을 ADC로도 확장할 계획이다.여러 기업이 이중항체 ADC 개발에 도전하고 있지만 성과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항체 ADC는 기존의 단일 항체 ADC와 달리 두 항체를 활용하기 때문에 항체를 약물과 결합한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여러 항체 중 어떤 항체를 조합해야 약물의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을지도 고민이다. 이중항체 ADC에 적용할 표적도 다른 치료 접근 방법(모달리티)과 비교해 적은 편이다. 리제네론은 최근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던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의 개발을 중단하기도 했다.다만 개발이 어려운만큼 신약 개발 기업의 R&D 기술력을 인정 받는다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미국, 중국 등 세계 여러 신약 개발 기업들이 추진하는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 상당수는 임상시험 단계가 초기이기도 하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를 비롯한 기업들은 약물을 빠르게 개발해 좋은 임상시험 결과를 내놓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국 아벤조는 올해 1월 중국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중항체 ADC 개발에 뛰어들었고, 미국 머크(MSD)도 중국 켈룬의 기술을 도입해 이중항체 ADC 개발에 적용했다.

2025.04.15 06:00

3분 소요
한미약품, 美 AACR서 비임상 연구 성과 11건 발표

바이오

한미약품은 이달 25일(현지시각)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신약으로 개발하는 7개 물질과 관련한 11건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 2건 ▲MAT2A 저해제(HM100760) ▲SOS1 저해제(HM101207) ▲STING mRNA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2건 ▲BH3120 2건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이 중 BH3120 2건은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하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가 기반이다.한미약품은 차세대 표적항암 신약 EZH1/2 이중저해제(HM97662)의 새로운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제시하고, 표준 화학요법제와 병용 시 항암 효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근거를 발표한다. 현재 난소암과 방광암, 소세포폐암 등 여러 고형암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백금 기반 또는 이리노테칸과 같은 화학요법제가 사용된다. 하지만 재발 또는 내성 유발 문제가 있다.또 한미약품은 HER2 변이암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의 중추신경계 종양에 대한 항암 효력과 엔허투 내성 극복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HER2 변이는 유방암과 폐암을 비롯한 여러 암종에서 뇌 및 뇌수막 전이의 위험을 높인다. 이는 환자의 예후를 악화하고, 생존율을 낮추는 원인이 될 수 있다.한미약품이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한 MAT2A 저해제(HM100760)는 이번 학회에서 PRMT5 억제제와의 병용 항암 효능을 공개된다. MAT2A 저해제는 암세포의 대사적 취약성을 표적으로 삼아 기존 치료법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난치성 암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인 SOS1 저해제(HM101207)의 작용 기전, 약리 활성 등을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호전달 연쇄 과정에서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 중 가장 치명적인 KRAS가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돌연변이와 상관 없이 SOS1 단백질과 KRAS 간의 결합을 억제하는 새로운 SOS1 저해제다.최인영 한미약품 연구개발(R&D)센터장은 "한미약품은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정밀의학 기반의 혁신 연구를 심화해 나가고 있다"며 "EZH1/2, 선택적 HER2, MAT2A, SOS1 등 특정 암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차세대 표적치료제 개발에 집중해 향후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고도화된 정밀치료를 실현하겠다"고 했다.mRNA 플랫폼 R&D 확장한미약품은 mRNA 플랫폼 기반의 항암 신약의 연구 성과도 발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STING(Stimulator of IFN genes) 단백질을 직접 발현해 강력한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STING mRNA 항암 신약을 처음 공개한다. STING 단백질의 활성화는 여러 면역 세포의 종양 내 침투를 촉진하고, 항암 면역 반응을 강화해 암 진행 억제에 기여한다.또 한미약품은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p53 돌연변이 암을 표적하는 차세대 p53-mRNA 항암 신약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예를 들어 종양억제 유전자인 p53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암세포는 계속 성장한다. 기존에는 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p53 변이를 표적하는 치료제가 주로 연구됐지만, 상용화된 약물은 없다.한미약품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R&D센터가 개발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비임상 연구 결과도 발표된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BH3120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다국가 임상 1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 R&D센터는 임상 연구와 함께 BH3120의 체내 작용 기전을 보다 심층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최 센터장은 "한미약품은 정교한 과학적 접근과 차세대 치료 접근 방법(모달리티)를 융합한 독자적인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대거 선보이며 신약개발 경쟁력을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한미약품그룹의 미래 가치를 선제적으로 확장하고, 우리나라 R&D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8:05

3분 소요
'그랩바디B' 빛 보는 에이비엘바이오…기술이전 호재 연타

헬스케어

에이비엘바이오가 뇌혈관 장벽을 투과하는 기술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에이비엘바이오의 이 기술이 적용된 후보물질을 넘겨받은 다국적 제약사가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한 데 이어, 또 다른 다국적 제약사가 에이비엘바이오와 이 기술을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 기술을 다른 기업에도 기술이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이달 뇌혈관 장벽을 투과하는 기술을 활용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1480억원을 받는다. 향후 개발과 허가, 상업화 단계에 따라 최대 4조1000억원의 마일스톤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사람의 뇌는 외부물질의 침입을 막기 위해 혈관-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이라는 구조로 돼 있다. 혈관-뇌 장벽은 뇌에 외부물질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뇌를 보호하는 장치다. 하지만 혈관-뇌 장벽은 치료 물질도 뇌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뇌질환 치료제도 이 혈관-뇌 장벽을 뚫지 못해 치료 효과를 잘 내지 못한다는 뜻이다.에이비엘바이오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1수용체(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IGF1R)를 기반으로 뇌질환 치료제가 혈관-뇌 장벽을 통과하게 돕는다. 이 기술이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 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을 발굴했고, 이 후보물질을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이전하기도 했다.ABL301은 여러 뇌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이 뇌에 쌓이지 않도록 억제하는 후보물질이다. 그랩바디-B는 이 후보물질을 뇌로 잘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사노피는 이달 열린 뇌질환 관련 학회에서 ABL301이 알파-시뉴클레인 응집체의 미세아교세포 제거를 촉진해 뉴런(Neuron)의 손실이나 행동 결함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에이비엘바이오가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그랩바디B 기술을 활용한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추가적인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GSK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도입한 신규 표적(타겟)에 그랩바디B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런 조합은 다른 다국적 제약사가 개념증명(PoC)을 진행해 왔으며, 유사한 파이프라인을 도출하려는 기업이 에이비엘바이오와 계약할 수 있다"고 했다.이 대표도 그랩바디B의 추가적인 기술이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GSK와의 기술이전 계약 발표 이후 진행한 간담회에서 "뇌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 표적을 세분화할 수 있다"라며 "GSK와의 계약으로 기존에 그랩바디B 기술이전을 논의한 다른 다국적 제약사와의 논의를 진척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를 기점으로 기업 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며 "에이비엘바이오가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2025.04.12 08:00

2분 소요
‘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이케아, 10년 만에 도심 속으로

유통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가 서울 복합쇼핑몰 내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이케아가 서울 도심에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지난 2014년 한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11일 이케아코리아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소재 복합쇼핑몰에 위치한 강동점 오픈을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 첫 이케아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의 정식 오픈일은 이달 17일이다.‘이케아 강동점’은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케아 홈퍼니싱 경험을 제공한다. 고덕비즈밸리 내 상업·업무·문화 복합 시설인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지상 1~2층에 걸쳐 조성된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를 상징하는 단독 대형 매장 형태의 ‘블루박스’(blue box)를 벗어나 도심 복합 쇼핑몰에 위치한 새로운 포맷으로 다양한 고객을 만난다.지리적 입지도 우수하다. 이케아 강동점은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 등 대중교통과 함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춰 강동구를 포함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게 이케아코리아 측 설명이다.이케아 강동점은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 홈퍼니싱과 함께 나만의 개성이 담긴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홈퍼니싱 제공에 집중한다. 7400여개 제품이 쇼룸 등에 전시되며, 3700여개 제품은 매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제품에 배송 및 픽업 옵션이 제공된다.한국 문화에 특화된 맞춤형 홈퍼니싱 솔루션도 경험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이케아 강동점에는 저예산으로 특정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쇼룸이 다수 마련됐다. 1인가구를 위한 공간부터 20~30평대 아파트, 오피스텔까지 다양하다. 또한 이케아 강동점에는 국내 매장 중 가장 큰 50석 규모의 ‘스웨디시 카페’와 600석을 갖춘 ‘스웨디시 레스토랑’이 자리한다. 현장에서는 이케아 강동점 단독 메뉴인 피타 브레드 미트볼과 치아바타 샌드위치 2종, 단백질 베이글 2종 등을 경험할 수 있다.이케아는 고객 편의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도 새로 도입했다. 이케아 강동점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헤이(Hej) 푸드 오더’를 비롯해 쇼핑 중 제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계산대에서 빠르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스캔하고 담기’, 쉽고 편리하게 제품 정보 검색 및 주문서 작성이 가능한 ‘셀프 검색 및 주문’ 키오스크 등을 이용할 수 있다.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도심 가까이에서 만나는 이케아 홈퍼니싱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영감 넘치는 홈퍼니싱 솔루션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사벨 푸치(Isabel Puig) 이케아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복합쇼핑몰 내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은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케아만의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 홈퍼니싱과 함께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13:16

3분 소요
매일헬스뉴트리션 ‘셀렉스’, 5년째 SSG랜더스와 함께 한다

유통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올해도 SSG랜더스와 1등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5년째 동행을 이어간다.10일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1년 시즌부터 SSG랜더스 1군 및 퓨처스 선수단에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 셀렉스 프로틴바 등 근육 건강을 돕는 제품을 후원하고 SSG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최근 셀렉스는 2년 연속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1위 단백질 브랜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주요 단백질 음료 브랜드의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셀렉스가 총 3만6343건을 기록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RTD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은 국내 마켓 데이터 플랫폼 기업 마켓링크 POS 데이터 판매액 점유율 기준 올해 2월 편의점 단백질 음료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셀렉스 프로핏’은 운동 후 근육형성 및 회복에 최적화된 330ml 제품과 맛있는 완전단백질 250ml 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330ml 제품은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 100% 제품으로 지방·유당·콜레스테롤 없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 함량이 풍부해 특히 선수들이 평소에도 많이 섭취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틴으로 알려져 있다. 250ml 제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완전단백질이 20g 들어있는 단백질 음료로 모카 초콜릿, 밀크 바닐라 맛에 이어 최근 바나나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셀렉스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단백질 제품으로 운동선수뿐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면서 생애 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4.10 14:46

2분 소요
청정 생산 호주 포도, 매년 12월부터 5월까지 국내 판매

산업 일반

동글동글한 알맹이를 가득 품고 있는 탐스러운 포도는 과일중의 으뜸으로 뽑힌다. 수분함량이 높아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풍요의 상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포도의 역사는 BC 6,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생지인 터키 북부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포도는 BC 3,000년경 이집트, 그리스와 로마 등 고대 인류문명 발상지를 중심으로 전파되었다고 전해진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벽화에 포도 재배와 와인 제조 과정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포도품종은 크게 테이블포도, 와인포도, 건조포도로 나뉜다. 테이블포도는 가공을 거치지 않은 생과 포도를 일컫는 말이다. 국내산 포도는 초여름에 쉽게 볼 수 있지만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을 갖춘 고급 품종으로 알려진 호주 포도는 봄이 제철이다. 호주의 자연환경은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과 깊고 풍부한 토양을 갖추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청정지역의 ‘건강한 포도나무의 나라’로 불린다. 호주 포도의 역사는 1788년 브라질과 희망봉에서 출발한 아서 필립 선장과 제1함대가 호주에 도착하여 시드니 팜코브에 호주 최초의 포도나무를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1860년대 포도나무 뿌리를 병들게 하는 필록세라(Phylloxera)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구 대륙 산지의 포도밭이 초토화 되었을 때 호주는 포도재배 최적 생산지인 바로사 밸리나 맥라렌 베일 등 필록세라를 피한 곳이 많아 지금도 100년 된 포도나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유럽에서 포도밭을 재건할 때 호주의 포도나무들이 유럽으로 많이 건너간 이유는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포도재배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 8,000여 종의 포도 품종 중 호주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150여 종이며 생과로 섭취하는 테이블 포도는40여 종에 달한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은 톰슨 시드리스(씨 없는 청포도), 메닌디 시드리스(씨 없는 청포도), 크림슨 시드리스(씨 없는 적포도), 레드글로브(적포도)이다. 호주포도의 주요 재배 지역은 빅토리아주의 선레이시아와 머레이밸리, 퀸즐랜드주 남동부 지역, 서호주주의 카나본과 스완밸리,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리베리나지구, 남호주주의 리버랜드, 노던 테리토리주 중부 등 호주 전역 거의 모든 주에서 재배된다.대부분의 포도 농장은 2세대와 3세대에 걸친 가족 소유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900여명의 재배자가 10,117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약 22만 톤의 이상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호주포도협회(ATGA)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호주 포도 생산(와인, 테이블, 건조)은 호주에서 가장 큰 과일 산업으로 그중 30%가 내수용이며 70%가 수출용으로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9년부터 호주포도협회는 재배자들이 최적의 성숙기에 과일을 수확할 수 있도록 국내 및 수출 시장에 대한 국가 최소 성숙 기준을 도입하여 호주 포도의 품질과 맛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호주포도협회는 식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포도밭과 포장 공장부터 운송, 유통 및 수출에 이르기까지 포도 농산물이 최고 수준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만나는 호주 포도는 HACCP(식품 안전관리 인증기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GAP(농산물 우수관리) 원칙에 의해 수출되고 있는 건강한 프리미엄 포도다. 포도에는 유기산,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은 암, 당뇨병, 심장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포도와 청포도는 모두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다. 그 중 적포도, 특히 껍질에는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호주포도협회는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식단에 포도를 포함시키면 영양적 이점이 매우 커진다고 강조한다. 암 예방 카로티노이드와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복구하여 암,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역 관리 비타민C는 면역 체계 건강, 결합 조직 발달 및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노화 예방 레스베라트롤은 피부노화 및 기타 피부 질환의 징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세포 활성화 레스베라트롤은 혈관을 확장하여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 칼륨은 신장과 심장기능, 근육 및 신경 신호 전달에 도움을 준다.눈 건강 포도를 식단에 포함시키면 염증성 단백질 수치가 낮아지고 망막손상을 보호하는 단백질의 양이 증가할 수 있다.뇌 건강 레스베라트롤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뇌에 영향을 미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 염증 염증에 효과적인 폴리페놀 성분이 알레르기로부터 신체를 빠르게 회복하는 기능을 한다한편 2014년 체결된 한-호주 FTA에 따라 2018년부터 호주 포도에 대한 관세가 매년 12월에서 4월까지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호주 포도의 한국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내에서 프리미엄 품질의 포도 생산국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데인 리치몬드 참사관은 “호주는 아시아 국가들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신선하고 뛰어난 품질의 호주 포도를 빠른 시간내에 한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호주 포도 재배자들은 지속적인 신규 포도 품종의 개발을 통해 새롭고 더 맛있는 호주 포도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종인 스윗사파이어(적포도)와 오톰크리스피(청포도) 등 다양한 품종의 호주 포도는 매년 12월부터 5월까지 국내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4.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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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조산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헬스케어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자궁경부 질액을 분석해 조산을 예측하는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김영주 교수팀은 ‘자궁경부 질액의 폴리-시알릴화 글리칸은 조산의 잠재적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Poly-sialylated glycan of cervicovaginal fluid can be a potential marker of preterm birth)’라는 제목의 논문을 공개했다. 이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인터넷판 4월호에 게재됐다.김영주 교수팀은 만삭과 조산 임산부의 자궁경부 질액 내 N-글리코실화를 분석해 조산 예측도가 높은 3개의 폴리-시알릴 글리칸을 발견했다. 자궁경부 질액 내 단백질의 부위별 N-결합 글리코실화가 만삭과 조산 임산부에서 조산 예측 바이오마커로 각각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비교 분석했다.6595개의 N-결합 글리코펩타이드를 분석한 결과 조산 임산부는 173개의 글리칸이 만삭 임산부와 비교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낮은 수준의 푸코실화와 높은 수준의 시알리화 글리칸의 특징도 나타났다. 질액 내 마이크로바이옴 구성에 상관없이 모든 샘플에서 나타난 3개의 폴리 시알릴화 글리칸도 발견해 높은 조산 예측값(AUC=0.802, p<0.017)을 보여줬다.자궁경부 질액은 기능성 단백질들이 다양한 글리칸 구조로 혼합돼 있다. 이런 당단백질의 당화 발현은 숙주-병원체 인식, 면역 방응, 세포 신호, 임신 상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명확한 연구 결과는 드물다고 김영주 교수팀은 설명했다.

2025.04.08 13:41

1분 소요
항암제 안 듣는 '전이암'도 치료…韓서 신물질 개발

의료

기존 항암제가 듣지 않는 전이암의 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는 신물질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연세대 의대 외과학교실 박기청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 연구팀은 7일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환자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전이된 암세포는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여 약물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다. 전이된 암세포 내 '서카'(SERCA) 단백질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면 치료 효과가 올라가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심장 질환 부작용이 있어 한계로 꼽혔다.서카 1·2·3 단백질 중 서카 2가 심장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담당하기 때문이다.이에 연구진은 서카 2는 제외하고 항암제 내성에 영향을 끼치는 SERCA 1만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했다.동물실험 결과에서 기존 항암제 소라페닙과 렌바티닙을 투여했을 때는 항암 효과를 내지 못했으나, 신물질을 기존 항암제와 함께 투여했을 때는 암세포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질환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김석모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전이암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심장 질환 부작용까지 잡을 수 있는 약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국 약학저널'(British Journal of Pharmacology)에 게재됐다.

2025.04.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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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고 싶은 마녀의 비밀, ‘우유’가 선물하는 저속노화

산업 일반

동화에 나오는 마녀들은 항상 공주보다 젊음을 갈망한다. 백설공주의 마녀는 거울을 보며 공주보다 예쁜지 확인하고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른다. 안타깝게도 마녀들은 저속노화하는 간단한 방법, 우유를 몰랐다. 그들이 우유를 알았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노화 속도를 늦춰 신체 기능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저속노화. 최근 건강한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속노화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혈당지수가 낮고 가공을 최소화한 식품을 섭취해 신체 기능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식단으로 우유가 대표적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다.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포함하고 있어 영양을 보충하고 균형을 맞추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사 후 포도당 수치가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상승, 비만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혈당 스파이크는 당분이 높거나 가공식품 섭취 이후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공을 최소화한 우유의 혈당지수(GI)는 27로 낮아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조절하며 노화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전문가들은 우유를 비롯 플레인 요거트 같은 신선식품이 낮은 혈당지수를 지녔기에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신체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한다.가공식품과 나트륨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도 저속노화의 핵심 요소이다. 이미 섭취한 나트륨이라면 우유로 배출할 수 있다. 신선식품인 우유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뿐 아니라 비타민 B군, 비타민 D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우유는 견과류나 신선한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이 개발한 NOVA(노바) 식품분류시스템은 식품의 가공 정도에 따라 총 4단계로 나눈다. △ 미가공 또는 최소가공식품 (농산물·원유 등) △ 조리용 원재료 (식물성 기름·소금 등) △ 가공식품 (통조림, 훈제 고기, 치즈류 등) △ 초가공식품(과자류, 청량음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제품 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NOVA 식품분류시스템에 따르면 우유는 가장 자연의 상태에 가까운 식품, ‘미가공 또는 최소가공식품’인 1단계에 해당하며 본래의 영양 성분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처리만 거친 식품이다. 특히 국산 우유는 착유 후 곧바로 적정 온도로 냉각되어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상태 그대로 2~3일 내 유통된다. 유통기한은 11~14일로 짧고 냉장 보관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점은 우유가 얼마나 신선한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는 자연식품이자 천연식품으로 신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식단’에 적합한 식품이다”라며 “하루 1~2잔의 신선한 우유를 섭취해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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