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1일 오후 12시경 대구 서문시장에 방문하며 올해 첫 공개 행보를 시작했다. 점포들을 둘러보며 양말 300켤레를 구매하고 자리에 앉아 떡볶이를 먹는 등 시장 내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김 여사가 착용한 의상도 주목을 받고있다. 김 여사는 이날 검정색 코트에 목, 손목 라인에 두터운 흰색 테두리가 둘러진 초록색 폴라티를 착용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새해를 맞아 오는 8일까지 ‘2023 해피뉴이어 세일(HAPPY NEW YEAR SALE)’ 기획전을 열고 패션 자체 브랜드(PB) 새해 감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패션 PB가 총출동하는 행사에서 3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테마의 큐레이션 행사와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W컨셉의 대표 PB ‘프론트로우(FRONTROW)’, ‘FR
“이제는 제2의 동남아다.” 국내 유통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 지역은 몇 년 전부터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면서 잠재력을 이미 인정받은 시장이지만 최근 그 흐름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 왜 동남아인가…잠재력 큰 ‘젊은’ 나라 그간 국내업계는 해외진출의 최우선 교두보로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과 13억 인구를
‘그때 그 시절’ 떡볶이 코트와 양털 부츠의 인기가 돌아왔다. 최근 1020세대 사이에서 ‘뉴트로(뉴+레트로)’ 열풍이 불며 과거에 유행이었던 패션 아이템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업계도 올 겨울 패션 트렌드로 ‘클래식’이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하며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10여년 전 유행했던 어그부츠나 더플코트 등이 1020 세대 사이에
지난 7월 16일 오후 인천 월미도 유원지의 한 분식점 앞. 손님 대여섯 명이 줄을 서 있다. 생물 오징어를 통째 기름에 튀긴 ‘꽃오짱’을 사기 위해서다. 인천 중구에 사는 김채연(여·21) 씨는 “오징어 모양이 온전히 살아 있어서 먹는 재미가 만점”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판매하는 상인은 상인대로 신이 났다. 이곳에서 25년째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관훈(44) 대표
다음 중 할랄 식품인 것은? ①라면 ②떡볶이 ③양념치킨. 정답은 모두 다일 수도 있고, 모두 다 아닐 수도 있다. 라면의 경우 스프 원료로 쓴 사골분말이 할랄식으로 도축한 소에서 나온 것이 아니거나 면을 튀길 때 돈지(돼지고기 기름)를 썼다면 할랄 식품이 아니다. 그러나 할랄 방식으로 도축된 소에서 나온 우지(소고기 기름)로 튀기거나 동물성 성분 대신 소고기 맛이 나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할랄(Halal)’ 바람이 거세다. 아랍어로 ‘(신이 허락하여 인간에게) 허용된 것’을 뜻하는 할랄은 무슬림(이슬람교 신자)들의 삶 전반에 적용되는 이슬람 율법이다. 그러나 이제는 비무슬림 국가에서도 하나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약 23%를 차지하는 18억 무슬림 인구가 2030년께 22억명으로 늘고, 구매력 또한 커질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국내에선
시공간 초월한 최고의 소통 도구…창구는 변해도 글이라는 본질은 그대로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그 속에 적힌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거창하게 운명과 인생을 말하지 않아도 좋다. 좋은 책에서 뽑은 좋은 말 한마디는 한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해주는 마음의 비타민이 될 수 있다.”‘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작가 고도
중국 정부가 4월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앞으로 수출과 투자 대신 소비를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삼기 위한 방편의 하나다.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신용카드 사용, 전자상거래, 녹색 소비, 요식업 등 분야가 소비활성화의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요식업 분야는 이번 조치로 상
허스키 새 ‘프로그레시브 라인’ 고급 가방 브랜드 허스키가 2010년 봄, 여름 시즌에 맞춰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순한 ‘프로그레시브 라인’을 선보인다. 크로스백에는 허스키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금속 장식을 달았다. 기존 서류 가방의 수납성과 기능성을 살리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하게 디자인했다. 문의 02-516-7207 . 너구리 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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