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한 알보다도 작은 크기로 제작돼 현미경으로 봐야만 형태를 알아볼 수 있는 초소형 명품백이 경매에 나와 수천만 원에 낙찰됐다.29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은 미국 뉴욕의 창작예술단체 ‘미스치프’(MSCHF)가 초소형 루이비통 ‘마이크로스코픽 핸드백’을 직접 제작해 경매에 내놓았다고 전했다. 3D 프린터를 통해 형광색으로 제작된 이 가방은 약 400만원 정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데스트리가 국내에 처음으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데스트리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셋째 며느리가 론칭한 브랜드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건터 파스망트리 백’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착용해 일명 ‘이부진 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데스트리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명품 가방 대신 명품주를 사라.”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도는 말이다. 유럽 명품주 주가가 연초부터 거침없이 상승세를 그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고소득층의 명품 소비가 여전하고,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중국 ‘큰 손’들의 활약이 클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그중에서도 ‘명품주 중 명품’으로 통하는 루이비통모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때아닌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설을 앞두고 한글 로고가 그려진 신상품을 출시했는데, 생소한 디자인에 가품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서다. 핸드백부터 지갑, 운동화, 의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판매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320만원 짜리 티셔츠…‘동묘 스타일, 짝퉁같다’는
‘샤넬 클미’, ‘루이비통 알마BB’ 등 자사 시그니처백을 내세운 명품 브랜드들이 백화점 실적을 주도하는 가운데, 일명 ‘준명품’이라 불리는 국내 메스티지(대중적인 명품) 핸드백 브랜드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적부진·적자행보’…토종 브랜드 매출 내리막길 업계에 따르면 한때 잘 나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기습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올랐고, 치솟는 원·달러 환율이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인상 폭은 3% 안팎으로 전해졌다. 루이비통 대표 입문백으로 불리는 ‘알마 BB’는 218만원에서 225만원으로 약 3.2% 인상됐고, 지난 2020년 드라마 ‘부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가 분양 시장까지 번지면서 건설업계에서는 미분양을 줄이기 위해 외제차, 명품가방 등 다양한 경품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뷰' 청약자들 가운데 1명에게 벤츠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명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국내 처음으로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은 1층 더 스테이지에 ‘보테가 베네타 아이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내달 10일까지 올해 신규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 기간 동안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판매되는 단독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성수동에 상륙한다. 이달 말 열리는 2022 가을 패션쇼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샤넬과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들이 각종 이벤트 장소로 활용했던 서울 성수동에 콘셉트 스토어를 열기로 한 것이다. 과거 공장지대였던 성수동은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디올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지난해 매출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디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레이디 디올’ 핸드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호실적에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으로 분석된다. 7일 디올 운영사인 크리스찬 디올 꾸뛰르 코리아의 최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디올은 지난해 61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3285억원보다 약 2배 급증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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