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와 9393억원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소재 국산화를 넘어 첫 수출의 성과를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포부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에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포항공장에서 생산한 인조흑연
수출입은행은 19일 국내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설비 투자 지원을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본여신약정이란 금융지원 한도금액과 지원절차 등 금융지원 조건을 사전에 확정한 후, 향후 기업의 다양한 여신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하는 거래다. 이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권우석 수은 전무
포스코케미칼이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합작 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케미칼은 GM과 내년부터 1단계로 4억 달러(약 4900억원)를 투자해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대규모 합작공장을 세우고 GM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양사가 공동 발표한 북미 양극재 합작사 설립 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광양에 연간 생산량 10만t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6000억원을 투자한다. 전구체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중간 원료다.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의 광물을 가공해 생산한다. 양극재 원가에서 비중이 60%에 달할 만큼 중요하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광양시
포스코케미칼이 이사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배구조 개선에도 들어간다. 포스코케미칼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외 이사를 6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사외이사는 3명에서 5명으로 늘린다. 신임 후보로는 권오철 전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김부겸 국무총리가 11일 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기술 개발과 배터리 산업 도약을 위해 기업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대표적인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 기업이다. 전지의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김부겸 총리는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의 보호·육성을 위한 ‘국가첨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스코케미칼이 1일(현지시간) 북미 지역에 GM의 얼티엄(Ultium) 전기차 플랫폼용 핵심 배터리 소재 가공을 위한 생산 공장 건설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얼티엄은 GM이 발표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브랜드다. 신설 합작법인은 배터리 셀(전해액·양극재·음극재 등으로 구성된 2차전지의 최소단위)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가공을 담당한다.
포스코케미칼이 연간 6만t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8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1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6.04% 상승했고 지난달과 비교하면 11.3% 올랐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을 위해 6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포항시 영일만4일반산
━ UP | 백복인 KT&G 대표 매출 5조 돌파·재연임 성공 ‘겹경사’ 백복인 KT&G 대표가 재연임에 성공하면서 KT&G 사상 최장수 수장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6년간 두 번의 대표이사 임기를 완주하면서 KT&G의 실적을 끌어올린 백 대표는 세 번째 임기에서 해외사업 고도화와 사업다각화, ESG경영 등을 화두로 제시했다.KT&G는 지난 3월 19일 개최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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