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ITZ ASSET MANAGEMENT - “매월 수입의 10% 주식에 투자하라”
20년 넘게 펀드매니저로 살아온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스스로를 주식 투자 전도사라고 부른다. 빨라진 은퇴와 길어진 수명을 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식만한 게 없다는 얘기다. 단 여기에는 ‘좋은 주식’과 ‘장기’라는 조건이 붙는다. “왜 꼭 여의도여야 하죠?” 한국 금융의 메카인 여의도를 떠나 종로구 북촌으로 본사를 옮긴 이유를 묻자 존 리(한국명 이정복,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