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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버는 펀드 50선 ③

돈 잘 버는 펀드 50선 ③

세이가치형주식(종류형)A1 출시 1년도 안 돼 수익률 73.56%


펀드 이력서


▶ 유형 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6.10.17
▶ 설정액 1845억원

▶ 운용사 SEI에셋코리아자산
▶ 판매사 한국씨티은행·한양증권·서울증권·메트라이프생명·교보생명

▶ 환매수수료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펀드매니저 = 이 펀드는 세이에셋코리아의 모든 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운용팀이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다. 주식운용팀은 총 8명으로 총괄담당자는 조경수 이사. 조 이사는 95년부터 주식운용을 담당해온 베테랑 펀드매니저로 자산운용업계에서 가치투자 전문가로 정평 나 있다.
‘세이가치형주식(종류형)A1’ 펀드는 스타일 펀드 운용의 명가로 잘 알려진 세이에셋코리아가 운용하는 펀드다. 이 펀드 운용사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선정 기준에 의해 발굴된 가치주에만 투자하는 스타일 펀드다. 통상적으로 주식펀드의 스타일은 주식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소형주, 중형주 및 대형주로 구분되고, 기업 가치 측면에서는 해당 주식의 자산가치(PBR) 및 수익가치(PER)를 기준으로 가치주와 성장주로 나뉜다. 상대적으로 가치주는 성장주에 비해 낮은 변동성, 기업의 안정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2006년 10월 17일에 설정된 이 펀드는 설정액이 1845억원 수준이며,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73.56%로 동일 기간 벤치마크인 코스피 대비 28.83%의 초과수익을 거두고 있다. 연초 대비 성과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쭓 자산운용 = 이 펀드는 PBR 및 PER이 시장 및 업종평균 이하인 종목, 즉 가치주에 집중 투자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벤치마크 대비 누적적으로 초과수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주식시장 전체와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며, 성장주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변동성)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가 투자한 전체 가치주 중에서 절반은 대형주, 나머지는 중소형주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종목이 98% 수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종목 리스크는 크지 않은 편이다. 코스피가 1500선을 넘어 상승랠리를 보이는 동안 이 펀드의 수익률과 주식펀드 유형 평균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 연초부터 수익률은 35.24%로 동일 유형 25.55%보다 10% 수준의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6월 들어 IT 업종의 반등국면에서 여전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 쭓 특징 = 이 펀드는 설정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성과로 설정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1400억원가량의 시중자금이 펀드에 유입됐다. 설정액이 집중적으로 증가한 것은 올 2분기부터다. 증시 랠리와 함께 펀드 수익률도 뜀박질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세이에셋코리아의 주식운용팀을 총괄하고 있는 조경수 이사는 “명확한 가치주 스타일 펀드를 추구하는 만큼, 3년 이상 장기투자를 권장하며, 포트폴리오의 분산 차원에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펀드의 총 보수는 연 1.694%. 판매사는 한국씨티은행, 한양증권, 서울증권,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및 교보생명보험 등이다.


KTB마켓스타주식_A 2년 누적수익률 주식펀드 중 1위


펀드 이력서

▶ 유형 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5.03.03
▶ 설정액 5965억원

▶ 운용사 KTB자산운용

▶ 판매사 국민은행·기업은행·대구은행·광주은행 등 24개사

▶ 환매수수료 90일 미만 이익금의 70%

펀드매니저 = 이 펀드는 담당 펀드매니저가 따로 있지 않고 8명으로 구성된 주식운용팀에서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다. 펀드 운용 총괄담당자는 이재현 주식운용본부장. 이 본부장은 운용경력 11년의 베테랑 펀드매니저다. 주식운용은 96년 대한투자신탁에서 처음 시작했다. 그의 투자철학은 ‘펀더멘털에 충실한 내재가치 투자’다.
‘KTB마켓스타주식­A’ 펀드는 최근 2여 년간 주식펀드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상품이다. 펀드 수익률과 판매망 등이 남달라서다. 이 펀드는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일반적인 주식펀드지만 1년 이상 장기성과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1년 누적수익률은 48.1%로 벤치마크는 물론 동일 유형 평균치(38.29%)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특히 2년 누적수익률은 85%로 주식펀드 내 1위를 기록 중이다. 단기성과에서도 돋보인다. 실제로 1개월 5%, 3개월 25.58%, 6개월 30.72%의 수익률로 모두 동일 유형 평균치를 웃돌고 있다. 또 이 펀드는 국민은행 등 24개 판매사를 두고 있다. 통상 주식펀드들이 1~5곳의 판매사를 두는 것과는 큰 차이다. 이는 KTB자산운용의 운용능력과 펀드의 높은 성과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쭓 자산운용 = 이 펀드는 대형 우량주에 집중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전체 펀드 자산에서 대형주 비중은 늘 60%를 상회한다. 최근 주요 투자종목은 삼성전자·현대중공업·한진중공업·LG 등이다. 투자 종목 선정은 1차적으로 거시경제지표, 산업별 이익추이, 개별기업 실적 등의 계량적 변수에 대한 스크린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후 펀드매니저의 실제 기업탐방 및 심층분석을 통해 투자여부를 결정한다. 이 펀드는 연초부터 중소형주 랠리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성과를 보이기도 했지만 종목선별투자 등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투자업종이나 종목이 여타 주식펀드와 거의 유사함에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쭓 특징 = 이 펀드의 특징은 바로 투자의 유연함에 있다. 수년 뒤의 가치를 내다보고 장기투자하기보다는 현재 싼 주식을 사서 적정가치에 도달하면 매도해 정적이지 않고 역동적이다. 기업이익의 장기적 상승 가능성이 높은 대형 우량주 및 업종대표주를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펀드 편입종목을 매일 운용전략회의를 통해 재조정하고, 매주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실제 투자종목 선택과 비중 구성에 반영한다. 때문에 펀드매니저와 리서치팀은 끊임없이 기업을 탐방하고, 그에 따른 분석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총 보수는 연 2.3%이며 가입 후 90일 내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랜드마크미래만들기주식일반2ClassC1 안정적 수익에 보험 혜택까지


펀드 이력서


▶ 유형 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4.12.13
▶ 설정액 311.9억원
▶ 운용사 랜드마크자산운용
▶ 판매사 외환은행·우리투자증권·한국산업은행·이트레이드증권
▶ 환매수수료 90일 미만 이익금의 70%

펀드매니저 = 고희탁 주식운용 1팀장과 양신호 차장을 중심으로 팀 체제로 운용된다. 고 팀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삼성투신운용을 거쳐 현재 랜드마크투신운용의 주식운용팀장을 맡고 있다. 리서치 및 운용 경력 8년의 양 차장은 신영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를 거쳐 2004년부터 랜드마크자산운용에서 주식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랜드마크 미래만들기 주식일반2 Class C1’ 펀드는 랜드마크자산운용의 대표적 주식펀드로 2004년 12월 설정 이후 2007년 7월 31일 기준 누적수익률 151.2%를 기록했고 6개월, 1년, 2년 수익률 모두 주식형펀드 상위 20% 내의 성적을 냈다. 가치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성장주 비중도 36% 수준이라 혼합펀드로 분류된다. 이 펀드는 주가 변동성이 낮은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이 오를 때 아주 높은 초과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시장이 안 좋을 때 손실은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 제공이 특징. 쭓 자산운용 = 일시적 시장 분위기에 집중하기보다 지속적으로 기업의 내재 가치를 분석해 벤치마크(코스피 95%+현금성지수CD 5%)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략을 추구한다. 랜드마크자산운용은 이를 위해 우수한 내부 인력과 기업 분석 시스템을 갖추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나치게 큰 위험을 피하고 장기적인 성장성과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보다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 투자하는 게 목표. 2007년 상반기에는 대한항공, 고려아연, 현대건설 등의 종목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큰 폭으로 투자했다. 대형주 투자 비중이 전체 펀드의 71% 수준이고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과 성장성 있는 중소형주도 상당 부분 편입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년 동안 상위권은 아니지만 중상위권의 수익률을 유지해 왔고, 종합주가지수 대비 22%포인트라는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올해 7월 31일 기준 6개월, 1년, 2년 수익률 모두 주식형펀드 상위 20% 안의 성적을 기록했다. 쭓 특징 =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일부를 적립해 계약기간이 3년 이상인 적립식펀드에 가입한 후 6개월이 지나면 질병보험,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등의 해당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부가서비스의 이름은 ‘웰빙보험플랜’. 보험금은 사고가 발생한 바로 전달의 납입 금액을 적용해 정하고, 질병보험 한도를 넘으면 상해의료비보험 등의 보험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또 펀드에 새롭게 가입한 후 1년이 지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퇴직보험 플랜’에 자동 가입된다.


한국네비게이터주식1classA 상반기 수익률 좋은 액티브펀드


펀드 이력서

▶ 유형 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5.12.20

▶ 설정액 544.7억원

▶ 운용사 한국투신운용

▶ 판매사 수협·한국증권·대구은행·키움증권 등

▶ 환매수수료 없음

펀드매니저 = 운용 경력 9년의 박현준 펀드매니저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KB자산운용에서 리서치를 담당했다. 2006년 한국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에 입사해 현재 4000억원 정도의 주식을 운용한다. 한국투신운용 입사 후 네비게이터, 성장주식W, 핵심 주도주 등 리테일 펀드를 운용해 왔다.
2005년 12월에 설정된 ‘한국네비게이터주식1ClassA’ 펀드는 업종 대표주 등 대형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펀드다. ‘한국부자아빠 성장A주식’ 펀드로 설정돼 올해 5월 ‘한국네비게이터주식’ 펀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담당매니저와 펀드명을 바꾸면서 성장주 비중이 높았던 운용 스타일에서 개별 종목에 중점을 둔 가치주 비중을 높였다. 지난해까지는 수익률 순위가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올해 상반기부터 중상위권 이상을 기록했고, 상위권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선취 수수료 1%를 부과해 환매 수수료 기간에 제약이 없고, 한국증권·대구은행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판매사를 점점 늘릴 계획이다. 쭓 자산운용 = 매출성장률이나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 가운데 선별하는 보텀 업 전략(Bottom up·저평가 종목 발굴)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업종별로 부진한 종목 대신 시장을 주도하는 주도주 및 테마주에 주력한 결과, 올 상반기 동일 유형 펀드 평균수익률인 25.55%보다 높은 33.24%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시기에 감소세였던 수탁액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기 위해 업종별 비중을 조절하기보다 업종 내 종목 선정에 집중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고 눈에 보이는 이익을 내기 힘든 IT(정보통신) 업종보다 낮은 가치평가에 비해 구조적 성장성을 나타내는 소재, 산업재 등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올 들어 펀드 수익률이 급격히 개선되면서 장·단기 전 구간에서 업계 최상위권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정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한 것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 장기적 관점으로 기업가치를 바라보고 원칙에 충실한 운용을 할 계획. 쭓 특징 =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액티브 펀드다. 정통 액티브 펀드로서 철저히 리서치에 기반한 보텀 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대형주 비중이 높은 편이고, 최근 급등으로 가격 부담이 있는 자산주 성격의 가치주보다 수익 가치가 높은 기업을 선호한다. 펀드매니저와 리서치팀 애널리스트가 긴밀하게 협력, 종목별로 수익을 추정하고 가치평가를 실행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내재가치 대비 또는 상대적 저평가 종목에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신영밸류고배당주식1C1 보수적 스타일 투자자에 적합


펀드 이력서


▶ 유형 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3.05.26

▶ 설정액 1412.5억원

▶ 운용사 신영투신운용

▶ 판매사 신영증권·외환은행·삼성증권 등 20여 개사
▶ 환매수수료 90일 미만 이익금의 70%

펀드매니저 = 팀 체제로 운용된다. 팀장인 허남권 상무는 신영증권 영업부·상품운용부를 거쳐 1996년 신영투신운용이 설립될 당시 주식운용역으로 발탁됐다. 11년 동안 신용투신운용에서 근무했고, 현재 주식운용본부장을 맡아 신영밸류보배당주식, 신영마라톤주식 등을 운용하고 있다.
‘신영밸류고배당주식1C1’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배당주 펀드로 신영투신운용을 대표하는 상품이다. 2003년 5월 설정돼 4년이 지난 2007년 7월 2일 현재 1412억원의 수탁액을 보유하고 있다. 수익가치와 자산가치가 시장 평균보다 저평가된 주식 가운데 배당 수익률이 시장 평균보다 높은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자본차익과 배당수익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적정 수준의 수익을 유지하면서 위험을 낮춘 펀드로 보수적 투자 스타일의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쭓 자산운용 = 이 펀드의 주식운용 스타일은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적절히 혼합해 운용하는 형식이다. 거래소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시장 흐름에 관계없이 안정적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배당주,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 가치주, 시장 전체의 수익을 잡기 위한 대형우량주 종목 등으로 종목군을 나눠 투자한다. 3개월, 6개월, 1년 기간 수익률이 각각 28.97%, 32.01%, 52.41%로 동일유형펀드 평균보다 높다. 고배당주가 포함된 가치주 펀드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다. 고수익을 목표로 하기보다 큰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때문에 종목을 선정할 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철저하게 검증한다. 주가가 내려갈수록 오히려 자신 있게 투자할 수 있는 것도 그 덕분이다. 동일 유형 펀드보다 가치주 투자 비중이 높고,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률)이 낮은 편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업종인 화학, 철강금속, 전기가스, 통신 비중이 동일 유형 펀드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포스코·한국전력·KT·한국가스공사 등이 주요 종목이다. 쭓 특징 = 시장이 아닌 기업에 투자한다는 투자 원칙을 지켜 안정적이면서 저평가된 기업 위주로 종목을 선정해 왔다.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신영투신운용의 운용 스타일대로 포트폴리오 교체가 적은 편이고, 운용 스타일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 대형가치주 40%, 중소형가치주 45%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총보수도 동일 유형 펀드 대비 1.35%로 매우 저렴한 편. 일반 성장형 펀드보다 변동성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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