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맞은 이랜드 ‘위기탈출’ 안간힘] 중국·코로나 이슈에 최대 위기, 생존 위한 체질개선 중
이랜드리테일, 사상 첫 무급휴직 시행… 애슐리·자연별곡 등 100개 외식매장 문 닫아 이랜드그룹이 9월 23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그러나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갈 예정이다. 이는 10년 전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이랜드는 2010년 9월, 서울 이화여대 강당에서 30주년 행사를 열었다. 박성수 이랜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20년까지 중국 진출 브랜드를 60개로 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