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유임' 검색결과

‘36년 KB맨’ 양종희 회장, 든든한 조력자 자처[피플&피플]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초기부터 ‘든든한 백’ 역할을 자처했다. 양 회장은 본인이 부각되기 보단, KB 계열사들의 서포터 역할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생금융’을 시대적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취약계층에게도 조력자가 되겠다는 복안이다. 은행원 출신 ‘전략‧재무통’양 회장은 지난해 11월 21일 KB금융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K

2024-02-06

금감원 그늘에 가려진 김주현 금융위원장, ‘존재감’ 드러낼까[피플&피플]

정통관료 출신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젠틀맨’이라고 불린다. 신사적 면모를 지닌 김 위원장은 나서지 않는 성격 탓에 실수는 적지만, 주목은 받지 못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매번 이슈 중심에 서는 것과 비교된다. 하지만 금융당국 수장의 ‘무게감’을 보이며 오히려 이 원장과 충돌이나 잡음을 줄였다는 평가도 있

2024-01-23

[인사] KB국민카드·KB신용정보

◇ KB국민카드△ 승진<부사장>▲경영기획그룹장 서은수 ▲고객전략그룹장 정연규<전무>▲브랜드전략그룹장 문승철 ▲테크그룹장 배주식 ▲개인고객그룹장 신동원 ▲플랫폼사업그룹장 이호준<상무>▲상품본부장 김강용△ 신규<상무>▲글로벌사업그룹장 강문철 ▲영업지원그룹장 박용휘 ▲SOHO/SME본부장 이성한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은경 ▲경영지원그룹장

2023-12-29

[인사] KB금융지주 및 KB국민은행

KB금융그룹은 28일 단행한 인사에서 ‘글로벌, 디지털, 내부통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중용’, ‘조직 내 다양성에 중점을 둔 균형인사’, ‘안정적인 세대교체 및 금융 불확실성 위기대응 위한 젊은 리더쉽(70년대생) 전면 기용’, ‘조직내 활력 제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비은행 계열사 핵심인재 발탁’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

2023-12-28

SK그룹 인사에 쏠린 눈…세대교체 전망에 무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연말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재계 안팎에선 “SK그룹의 연말 인사에서 부회장단이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SK그룹 인사를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4일 재계 등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7일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유임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2023-12-04

실적부진에 악재 덮친 증권사…“상위권 장수 CEO들 떠난다”

여의도 증권가에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 칼바람이 불고 있다. 이미 상위권 증권사를 중심으로 업계 최장수 CEO를 비롯해 대거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다.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업황 악화뿐 아니라 주가조작, 부동산 투자 부실 등 올 한해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책임론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 최희

2023-12-02

‘안정 속 혁신’…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체제 유지

삼성전자가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의 2인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부회장급의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사장단 인사를 27일 발표했다. 경영 불확실성에 현 체제를 유지해 안정을 꾀하면서도, 신사업 발굴을 위한 부회장급 전담 조직을 구축해 혁신을 도모했다는 해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2023-11-27

현대백화점그룹 정기 인사…백화점 대표 정지영·홈쇼핑 대표 한광영

현대백화점그룹의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에 정지영 사장이 내정됐다. 현대홈쇼핑 대표에는 한광영 부사장이, 현대L&C 대표에는 정백재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현대백화점그룹은 사장 1명·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사 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

2023-11-02

물류 산업의 새로운 흐름 만든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사장은 작년 4월 수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터미날이 포스코플로우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하면서 김 사장이 키를 쥔 것이다. 포스코플로우는 ‘친환경, 스마트 물류기업으로서 상생활동을 통해 물류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화물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수많은 정보가 흘러가는 물

2023-08-28

신한금융 '진옥동 시대' 개막…행장 이어 회장까지 ‘샐러리맨 신화’

신한금융지주의 '진옥동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진 신임회장은 신한은행에 이어 신한금융 회장직에 오르며 성공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23일 오전 10시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사내이사 선임 건은 출석 의결권수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 4분의1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진옥동 신임회장은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신한금융을 3년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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