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조금 더 나은 은행이 아닌, 새로운 은행이 되고자 한다.”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2021년 10월 영업 시작을 알리며 내놓은 말이다. 이 말은 2년 4개월이 지난 현재 현실화됐다. 내놓는 상품마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았고, 고객 유입에도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상품의 아이디어에서부터 기획, 출시까지 관여했다. 토스뱅크는 질적·양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PE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5개 자회사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자추위는 우리금융저축은행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우리PE자산운용에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에프
하이투자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성무용 전 DGB대구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지난해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가 불거진 만큼 성무용 신임 대표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성 무용 신임 대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차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자리를 둔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회사 내부와 그룹, 외부 출신의 인사가 고루 후보에 오르며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해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최종후보자명단)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교보생명이 조대규 부사장(59)을 신임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혀다.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편정범 현 대표이사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16일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이날 사추위에서 선정한 2차 숏리스트(가나다 순)는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이다.사추위는 다음 주 중 이들 후보자를 상대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차기
DGB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이 외부인사 2명과 내부인사 1명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DG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과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등 3명의 숏리스트를 선정했다.회추위는 약 4주간 ‘숏리스트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회추위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거래소 제8대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제 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3년이다.앞서 지난달 한국거래소 이사 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는 정 신임 이사장을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거래소 후추위가
KT&G 지배구조위원회(이하 지구위)가 31일 지구위를 열고 사외 후보자 4명과 사내 후보자 4명 등 총 8명을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로 확정하고, 이날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에 추천했다. KT&G에 따르면 지구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총 8차례의 회의를 거쳐 후보자 공모 및 심사를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206만명의 농협 조합원을 대표하며 이른바 ‘농민 대통령’으로 불리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인사와 사업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인 데다, 특히 이번 선거가 특히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7명의 후보자 중 3명의 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거론된다.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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