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톡톡 튀는 일자리 사업] 인턴에서 유튜버까지 ‘앙코르 커리어’ 펼쳐
인생 2막, 새로운 꿈을 실현하는 일자리2.0 호평… 올해 9월까지 1095명 참여해 성황 30년 경력의 재무·회계 전문가인 정희선(61)씨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인턴’으로 일했다. 퇴직 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통해 국내 한 화장품 제조 업체에 지원해 면접 끝에 합격했다. 막내 사원보다 31살 많았지만, 진짜 막내는 정씨였다. 다만 그는 회사에 없어선 안 될 인재로 통했다. 수십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