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M & A로 재조명 받는 이랜드 - 까르푸 악몽 씻고 3년새 10건 M & A 성사
2006년 이후 뚜렷한 인수합병(M & A) 시도가 없었던 이랜드가 올 들어 M & A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09년 베트남의 의류제조업체인 탕콩 인수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10건이 넘는 M & A를 성사시켰다. 그중에는 동아백화점(2680억원), 무드라라이프스타일(500억원) 같은 제법 굵직한 건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말에는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33.19캐럿짜리 다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