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짜리 한장에 2500원"...3억 위조지폐 유통한 20대 총책 필리핀서 송환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경무관)는 필리핀에서 체포된 위폐 조직의 총책 A씨를 지난 9월 13일 국내로 송환, 9월 20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A씨는 공범 21명과 함께 한국은행 5만원권 지폐 총 7,446매를 컬러프린터로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위조지폐를 마약 구매 등 불법 거래에 사용하거나, SNS를 통해 미성년자 등에게 판매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