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4155억원, 영업이익 6998억원을 거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매출은 2022년에 비해 15.9%, 영업이익은 65% 늘었다.우아한형제들의 실적은 배민B마트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커머스 사업이 결실을 맺고, 소비자 배달비 부담을 낮춘 알뜰배달 등 신규 서비스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이국환)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4155억 원, 영업이익 69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2조9471억원) 대비 15.9%, 영업이익은 전년도(4241억원) 대비 65%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 실적은 배민B마트 등 그동안
“띵동! 주문하신 음식 도착했습니다. 막 조리한 따끈한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음식을 주문해서 30분 내에 배달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만 땅이 넓은 미국에서는 언감생심이다. 배송까지 기본 1시간 이상 가량이 걸리는데다 배달비만 해도 팁까지 포함해 20달러 가량 든다. 식당에서 조리해서 가정까지 배달되는 동안 음식은 식을 수밖에 없다. 푸드테크 기업 신스타프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즉시배송 소매시장 규모가 2026년까지 1조 위안(약 186조4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중국 프랜차이즈경영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으로 주문한 후 1시간 이내로 주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즉시배송 소매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약 81% 성장했다.편의점 및 슈퍼마켓과 같은 많은 소매점은 근처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소비자를 위해 매장에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국내 4대 배달 애플리케이션 모두가 다회용기로 음식을배달하는 서울시 ‘제로식당’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시가 요기요와 함께 강남구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펼친 것으로, 시범사업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지역과 참여 배달 앱을 확장해 운영한다. 앞서 시행한 제로식당 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단계적으로 해제하면서 교통·숙박·여행·항공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용이 폭증했던 음식배달 주문 앱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아이지에이웍스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여행·교통 앱을 이용한(활성 이용자 MAU) 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우버이츠로 음식을 주문하면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자율주행으로 이를 배달한다.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완전자율주행 기반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이 2019년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앱티브와 함께 세운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을 통해서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 모셔널 설립을
은행들의 비은행 사업 진출이 활발하다. 카카오뱅크가 출점 직후 국민앱 카카오톡을 활용해 고객 유치에 성공한 것처럼 은행들도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MZ세대 등 새로운 고객 유입을 노린다는 분석이다. ━ 신한·우리·농협은 배달 서비스, 하나는 車시장으로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음식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를 지난 22일 공개
쿠팡의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다. 쿠팡 미국법인 쿠팡Inc는 지난 2분기 44억7811만 달러(약 5조2349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성장세도 여전히 가파르다. 지난 1분기보다 매출은 6.5% 늘었고, 1회 이상 쿠팡에서 구매한 고객은 99만명 늘어나 1702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만 해도 이런 실적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당시 벌어졌던 불매운동 때
음식 주문·배달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해도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도록 하는 ‘불공정 약관’이 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등 배달앱 사업자가 소비자·음식업주와 맺은 약관을 심사해 불공정한 부분을 바로잡는다고 18일 밝혔다. 배민과 요기요 두 업체는 그동안 ‘주문·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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