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 ‘가전 명가’로 통하는 LG전자의 수장은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앞에서 이런 비전을 제시했다.LG전자는 2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베스터 포럼’(Investor Forum)을 열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시장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LG그룹이 업계에서 ‘전기자동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행사에 출전했다.㈜LG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EVS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로 꼽힌다. 한국에
LG그룹이 향후 5년간 10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 재계에선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미래 먹거리’ 청사진이 나왔다고 본다.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분야로 구 회장이 그간 강조한 산업군이 선정됐기 때문이다.구 회장은 2018년 6월 ㈜LG 대표이사 취임을 기점으로 LG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특유의 ‘실용주의’ 관점에서 사업을 재편하고, 미래 역량 강화 전략을 추
LG이노텍이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세계 92개 국가에서 동시에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신임 사장에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내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정철동 신임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등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한 정 사장은 약 40년 동안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부품·소재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경기 불황과 주가 폭락에도 웃으면서 주식을 살 수 있어야 진정한 투자자”라며 “불황과 폭락은 곧 투자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의 기회를 잡기 위해선 시장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코노미스트 ‘주식공부방’이 투자의 시작을 준비 중인 독자 여러분께 주식 기본 용어와 최신 시장 이슈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알려드
“차량카메라, 라이다, 파워 모듈 등 전기차‧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정철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미·중 무역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팬데믹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21포인트(0.42%) 오른 2412.8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078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1412억원, 외국인은 2900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는 동반 상승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가 5% 이상 오르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에 원통형 배터
LG이노텍은 지난 2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2023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명이 참석했다.‘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렸다.정철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ldqu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58포인트(1.96%) 상승한 2475.48에 장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88억원, 기관이 8930억원 각각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9362억원 팔아치웠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빨간불을 켰다. 시총 상위 14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2.41%)와 #SK하이닉스(1.31%)는 각각 올랐다.특히 #LG화학(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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