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114

케이뱅크, 최저 2.65% '아낌 e-보금자리론' 비대면 상품 출시

은행

케이뱅크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신혼부부 등 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금융 비대면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케이뱅크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정책금융상품 '아낌e-보금자리론'을 앱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아낌e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6억원 이하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결혼 7년 이내 신혼 가구 여부, 자녀 수 등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연 소득요건을 완화해 적용한다. 담보인정비율(LTV)은 아파트 기준 최대 7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최대 60%까지만 인정한다. 만기는 10년부터 최대 5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현재(9월) 금리는 만기 10년 기준 연 3.65%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등 다양한 요건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최저 금리를 2.65%까지 낮출 수 있다.케이뱅크로 아낌e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대출의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아낌e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서 취급 금융기관을 케이뱅크로 선택하면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사전 심사 완료가 마무리되면 케이뱅크 앱으로 서류 제출과 약정, 실행이 이뤄진다.

2025.09.22 15:53

1분 소요
“1억원대로 프리미엄 아파트 입주?”…부산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주목

부동산 일반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들어서는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가 ‘1억원대 전세형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차별화된 조건으로 실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전세사기와 보증금 반환 불안 등으로 전세 계약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있다. 이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안전성과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약 70% 수준의 임대가가 적용된다. 1억원대로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전체 가구가 전세형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월세 부담이 없고 임대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한시적으로 분양전환 시 우선도 제공되어 자산 형성과 장기 거주의 장점을 두루 갖춘 구조다.단지 위치 역시 뛰어나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부산 도심은 물론 창원, 마산 등 경남권 산업지대까지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부산신항 배후 산업단지 내 위치로 해운·물류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수요를 충족하는 단지로 평가된다.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반경 10분 이내에는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더현대 부산(예정) 등 대형 복합 쇼핑몰이 위치해 있으며,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와의 연계된 생활권에 속해 실생활 기반 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단지 앞에는 약 축구장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 범방파크골프장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게다가 대방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트르’의 설계가 적용된다. 안정적인 거주 조건과 합리적인 가격, 직주근접 입지, 교통망, 쾌적한 자연·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실거주 특화 아파트다. 때문에 2030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실수요층의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디에트르 더 리버’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5.09.18 17:04

2분 소요
음성군 산단 육성...지역 부동산 이끌 원동력 된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관심집중

부동산 일반

충북 음성군이 새 정부 정책 지향하는 방향에 따른 세부 전략을 세우기로 하면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그동안 민생경제 회복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었다.최근 음성군은 정부가 지향하는 방향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세우기로 결정하면서 국정과제 대응 전략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했다.이에 따라 음성군은 주요 현안 사업으로 대소면 읍 승격 준비를 비롯해 지역 균형발전 전략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새재생사업,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사업 등이다.부동산 한 전문가는 “음성군은 다양한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을 모으고 사람이 모이는 등 부동산 시장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 분양된 단지의 경우 분양가도 저렴해 내집마련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음성군에선 대단지이자 우수한 입지, 브랜드 단지 등 지역 부동산을 리딩하고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많은 장점에도 기 분양 단지 특성 상,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하다. 특히 조망권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충분하다는 평가다.더욱 고무적인 것은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음성군 주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남은 물량이 더욱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실제로 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세대수 998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요건인 미분양세대수 1000세대 이상 요건에 벗어나 해제됐다고 밝혔다.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기 위한 계약 조건 변경 등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에 큰 이점이 있기 때문. 금왕읍 명당으로 알려진 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인해 뛰어난 조망권이 또한 이점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등 프리미엄 편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도 특징이다. 또한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이 같은 정주 여건 확충 노력을 바탕으로 음성군 인구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다.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5.07.22 09:00

3분 소요
DSR 막차 수요에 6월 가계대출 ‘쑥’…대출구멍 더 좁아져

은행

6월 한 달간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7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를 앞두고 이른바 ‘영끌 막차’ 수요가 몰린 영향이 컸다. 이에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대출 문턱을 높이며 진화에 나섰지만, 결과적으로 청년층·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대출 여건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DSR 규제 앞두고 ‘대출 막차’ 몰려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6월 3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54조8348억원으로, 5월 말 748조812억원보다 6조7536억원 불어났다. 이는 7월부터 적용되는 DSR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서둘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DSR 제도는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금리상승으로 원리금 상환부담이 상승할 가능성을 고려해 DSR 산정시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가산)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7월 1일부터 DSR 3단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스트레스 금리 1.50%포인트가 적용된다. 다만 지방 주담대에는 6개월간 한시적으로 0.75%의 금리가 반영된다. 이로 인해 금융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실제 대출 한도는 이전보다 상당 폭 줄어든다.예를 들어 연 소득 5000만원인 수도권 직장인이 변동형·30년 만기로 주담대를 받을 경우, 대출한도는 기존 3억원에서 2억9000만원으로 1000만원 줄어든다. 연 소득 1억원일 경우에는 같은 조건의 대출한도가 기존 5억9000만원에서 5억7000만원으로 감소한다.가계대출 급증에 대응해 은행권은 서둘러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26일부터 대출모집법인별 신규 취급 한도를 부여했고,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접수가 7월 실행분까지 한도 소진으로 인해 중단했다.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난 SC제일은행은 주담대 만기를 최장 5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고, 농협은행도 우대금리 조건 강화 등 가계대출 관리에 나섰다. 가계대출 억누르기에 정부까지 가세정부 또한 지난 6월 27일 ‘고강도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압박 수위를 한층 높였다. 이에 지난 6월 28일부터 수도권 내 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고 대출 만기도 30년 이내로 제한했다. 정부는 정책대출 공급 규모도 기존 계획보다 줄였다. 당초 올해 공급 예정이던 정책대출은 45조원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40조원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디딤돌대출과 버팀목대출의 한도도 각각 최대 1억원, 6000만원씩 축소된다.당국은 금융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이 경우 하반기에만 총 10조원 이상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은 이미 올해가 반년 가량 흘러간 상태에서 이같은 조치가 나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7월 1일이 DSR 규제 실행 첫 날이긴 하지만,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 따라 이미 대출이 다 막힌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국은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 규모를 50% 수준으로 제한 한다는데, 은행의 이자수익도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사업자 대출이나 기업 쪽으로 대출을 확대해야 하는데 경기가 나빠 이마저도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실수요자 ‘후폭풍’ 직격탄DSR·대출한도 규제 등을 동원한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기조에 맞춰 은행 또한 하반기에도 대출총량 관리를 위해 금리 인상, 대출 중단 등의 조치를 시행할 수도 있다. 다만 가계대출 증가세는 8월까지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미 신청·접수된 대출이 1~3개월의 시차를 두고 실행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규제에도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라앉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DSR 대상에서 제외된 정책모기지와 전세대출 등을 DSR 범위에 포함하거나,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가계대출에 대한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등과 같은 거시건전성 규제 수단을 추가로 도입할 수 있다.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최근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비상한 각오로 가계부채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할 시기인 만큼 전 금융권이 가계부채 관리 조치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금융당국도 필요시 추가적인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DSR 규제와 가계대출 규제의 후폭풍은 은행의 수익성 악화뿐 아니라, 실수요자 대출절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생애 최초·신혼·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대출 한도가 일제히 축소되면서 이른바 서민들이 ‘주거 사다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저소득층이나 자산이 부족한 서민들은 사실상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될 수 있다.금융권 관계자는 “우선은 DSR 시행 이후 가계대출 증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7월 이후 계약하려는 주택대출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단계적인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7.04 07:00

3분 소요
이름값하는 브랜드 단지...1~5월 전국 1순위 청약자 70% 선택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관심

부동산 일반

분양시장에 공급되고 있는‘新랜드마크’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상징성을 갖춘 데다가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트렌드까지 더해져 한층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랜드마크’는 어떤 지역을 대표하거나 구별하게 하는 대표적인 건물 또는 시설물 등을 일컫는다. 파리의 에펠 탑이나 뉴욕 자유의 여신상 등이 그 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가 그 지역을 대표하기도 한다.특히 이러한 랜드마크 단지들은 단지 규모가 크고 우수한 입지와 설계, 브랜드, 커뮤니티 시설 등 남부럽지 않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주거 만족도가 크다는 평가다.랜드마크 단지는 높은 인기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시세를 선도하는 특성을 갖는다. 실제로 KB부동산의‘KB선도아파트50’지수를 살펴보면 올해 2월 기준 KB선도아파트50지수는 105.2로 작년 동월 93.6 대비 11.6 올랐으나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89.3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0.5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음성군에서는 대단지이자 우수한 입지, 브랜드 단지 등 지역 부동산을 리딩하고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러한 장점을 다 갖추면서도 기 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조망권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충분하다는 평가다.더욱 고무적인 것은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음성군 주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남은 물량이 더욱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실제로 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세대수 998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요건인 미분양세대수 1000세대 이상 요건에 벗어나 해제됐다고 밝혔다.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것도 특징이다.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왕읍 최고의 명당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인해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고 이로써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음성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이 같은 정주 여건 확충 노력을 바탕으로 음성군 인구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5.07.01 10:00

3분 소요
“10억 시세차익” 과천 무순위 청약 신희타, 접수 마감기한 18일까지 연장

부동산 일반

과천 S7블록 그랑레브데시앙 1가구 무순위 청약에 접속자 수가 몰려 원활한 청약 접수가 이뤄지지 않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마감 예정이었던 청약접수 기간을 18일 오후 5시로 연장했다.LH는 “분양가 상한제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의 특성상 많은 청약자가 몰려 원활한 접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불가피하게 접수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LH는 이날 오전 10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전용면적 55㎡ 1세대에 대해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신청자가 5만4000명까지 몰렸고 LH 청약플러스 시스템의 지연 및 대기 상태가 반복됐다.해당 주택의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포함 5억3900만원 수준이다. 인근 단지인 ‘래미안슈르’의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최대 10억원 이상 차이난다. 무순위 청약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소득, 기존 당첨 이력 등에 관계없이 신혼희망타운 입주 자격을 갖춘 무주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에 입주하려면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 혼인 예정자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등이어야 한다. 청약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 예정이고 계약일은 30일이다. 당첨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5년간 의무 거주해야 한다.

2025.06.17 18:00

1분 소요
수도권 주담대 축소 지방은 그대로...‘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관심

부동산 일반

오는 7월부터 수도권에는 주택담보한도가 3~5%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 만큼은 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됐기 때문이다.최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방안을 확정, 발표했다.내용을 살펴보면 오는 7월 1일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서 은행권과 2금융권의 주담대, 신용대출, 기타대출 금리에 가산(스트레스) 금리 100%(하한)인 1.5%가 적용된다.수도권의 경우엔 가산금리가 1.2%에서 1.5%로 올라 주담대 한도가 더 줄어든다. 반면 서울·경기·인천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은 3단계 가산금리 적용이 연말까지 6개월 유예되면서 가산금리가 현행 0.75%로 유지되고 주담대 대출 한도에 변동이 없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DSR3 단계 시행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얼어 붙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방의 경우 변동이 없어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시 승격을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고용창출 및 평생 복지 지원 쟁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 부동산 시장을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음성군은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 복지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혼부부와 같이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라면 이곳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는 제언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음성군에선 대단지이자, 우수한 입지, 브랜드 단지 등 지역 부동산을 리딩하고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러한 장점을 다 갖추면서도 기 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다.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조망권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충분하다는 평가다.더욱 고무적인 것은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음성군 주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남은 물량이 더욱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실제로 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세대수 998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요건인 미분양세대수 1000세대 이상 요건에 벗어나 해제됐다고 밝혔다.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왕읍 최고의 명당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인해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고 이로써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음성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이같은 정주 여건 확충 노력을 바탕으로 음성군 인구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5.06.03 09:00

4분 소요
김종민 ♥11살 연하 아내 실체 폭로? "식장서 손 놓더라"

정책이슈

‘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대방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2회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 4일 후의 ‘유부남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코요태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장우혁은 앞서 소개팅을 한 배우 손성윤과 첫 번째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런 스킨십까지 이어가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지난 4월 20일 결혼식을 치른 김종민은 이날 신지와 만나 행사장으로 향했다. ‘유부남 4일 차’에 처음으로 코요태 행사 스케줄에 나선 그는 차 안에서 신지에게 ‘결혼식 하객 리스트’를 보여주며 “틈틈이 답례 인사를 돌리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그래서 축의금 개표 결과가 나왔냐? 흑자인지, 적자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는데 김종민은 “여러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고 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오락부장’ 문세윤은 “적자여서 결혼식 다음 날부터 행사를 다닌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뜨렸다. 김종민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신지는 “이적 오빠가 부른 축가를 듣던 이효리 언니가 울었다”고 떠올렸다. 김종민은 “축가 1등은 단연 동방신기였지”라고 운을 떼더니, “유노윤호의 찐팬인 아내 히융이가 (축가 중) 나와 손을 잡고 있다가 동방신기가 나오니까 손을 놓더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그는 “아내가 행복해하니까 어찌됐든 동방신기 축가 이벤트는 성공적이었다”고 유노윤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행사장에 도착해 빽가와 ‘완전체’로 뭉쳤다. 이후 세 사람은 신명나게 행사를 진행한 뒤,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식당에 도착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와 축사를 해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집에서 미리 챙겨온 ‘코요태 우정샷’ 액자부터, “장가가도 출산해도 코요태 포에버!”라고 적힌 가랜드를 세팅해 신지와 빽가를 감동케 한 것. 신지는 “결혼하더니 이벤트 왕이 됐는데?”라며 ‘엄지 척’을 했고, 김종민은 “아내가 코요태에게 고마운 마음에 이벤트를 권해서 다 직접 준비한 것”이라고 내조의 힘임을 알렸다. 이어 김종민은 “나중에 너희들이 결혼하면 부부 동반으로 여행가고 싶다. 그게 내 꿈이다. 코요태는 하늘이 맺어준 가족!”이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낭송해 감동을 더했다.신지는 “우리가 결혼해서도 코요태 활동을 계속하면 기네스북에 올라갈 일 아닌가?”라며 “오빠가 결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하니까 아내와 둘이서 밥 먹으러 가도 눈치가 안 보인다.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한다”며 행복해했다. 또한 그는 “아직 싸운 적은 없다. 설거지와 음식 쓰레기 담당도 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부토니에 던지기’ 이벤트도 했는데, 빽가가 신지를 제치고 슬라이딩까지 하면서 ‘부토니에’를 받아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뿜었다. ‘신랑즈’ 김일우 역시 ‘새신랑’ 김종민이 스튜디오에서 던진 부토니에를 받은 뒤, 박선영에게 “날 책임져~”라고 영상 편지를 띄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김종민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엔 장우혁과 손성윤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우혁은 손성윤과 테니스 데이트를 즐겼다. 장우혁은 테니스복을 입은 손성윤의 모습에 “마치 잔디밭에 핀 한 떨기 튤립 같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성윤 씨에 대해 ‘괜찮으신 분 같다’고 많이 얘기해주셨다. 성윤 씨는 저에 대해 어떤 말을 들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손성윤은 “황보 언니가 ‘우혁 오빠 엄청 건실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 주위서 오빠 되게 귀엽다고 했다”며 웃었다. 장우혁은 “사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테니스를 하며 ‘하이파이브 스킨십’까지 자연스레 나눈 두 사람은 이후 손성윤의 지인이 하는 맛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손성윤은 식당 사장에게 “오빠~”라고 불러 장우혁을 의기소침하게 만들었으나, 이내 식당 사장이 신혼부부임을 알게 되자 ‘급’ 방긋했다. 손성윤은 “갑자기 제 지인들 만나서 놀라거나 부담스럽지 않으시냐?”고 물었는데, 장우혁은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답한 뒤, 속마음 인터뷰에서 “오랜 지인에게 날 보여주는 거 보니 날 좋아하나?”라고 ‘자뻑 모드’를 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폭소케 했다. 식사를 하던 중, 장우혁은 “연애하다가 싸우면 어떻게 푸는 편인지?”라고 슬쩍 떠봤다. 손성윤은 “상대에게 ‘나 지금 좀 예민해’라는 식으로 마음 상태를 얘기해준다”고 답했다. 장우혁은 같은 질문에 대해 “저는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 테니스도 처음, 함께 길을 걷는 것도 처음, 다 처음!”이라고 답해 손성윤을 배꼽잡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손성윤은 “친구 같은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인성도 중요하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면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우혁은 고개를 끄덕인 뒤, “소개팅하면 원래 여자 분이 ‘애프터 신청’ 하기는 어렵지 않나?”라며 손성윤의 마음을 궁금해 했다. 손성윤은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전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우혁은 “그래서 오늘 ‘애프터 신청’ 하실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과연 두 사람의 세 번째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일간스포츠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10:36

4분 소요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내집마련 수요 눈길..

분양

최근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금융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기분양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01만79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도 인상됐다. 국토교통부는 2월,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해 ㎡당 기본형건축비를 기존 210만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인상했다.부동산 한 전문가는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라면 분양가에서 경쟁력 있는 기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갖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 중 대단지, 우수한 입지, 브랜드 단지 등 지역 부동산을 리딩하고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과 함께 조망권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다. 특히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것도 특징이다.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음성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이 같은 정주 여건 확충 노력을 바탕으로 음성군 인구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5.05.01 09:00

3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