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의료기관 폐업"…소비자 주의 요구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납했지만,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잔여 치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964건이었다.연도별 상담 건수는 2021년 196건, 2022년 247건, 작년 275건 등으로 증가 추세다.올해 들어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