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의료기기 기업 아크의 인공지능(AI) 기반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를 국내 유통한다고 8일 밝혔다.위스키는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인 당뇨성 망막병증·황반변성·녹내장을 판독하여 소견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안저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위스키 프로그램에 연동하면, AI 알고리즘이 이미지를 분석해 질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와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를 KMI한국의학연구소 검진센터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건강검진 단계에서 부정맥과 심부전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조기 진단하는 체계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단 계획이다. AI 심전도 검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부정맥과 심부전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의 연령과 기저질환 등을 폭넓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 ‘위기 극복’을 화두로 던졌다. 2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바이오협회장인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전날 바이오협회 신년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새해를 맞게 되었는데, 올해 역시 쉽지 않으리라 예상된다”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서로 단결해 조금 더 버텨야 한다”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지난해
대웅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와 아스피린의 병용요법에 관한 임상 결과를 국제학술저널 ‘파마슈틱스’(Pharmaceutics)에 등재했다고 27일 밝혔다.논문의 제목은 ‘건강한 피험자에서 새로운 칼륨 억제제인 펙수프라잔과 아스피린 사이의 약력학적 및 약동학적 약물 상호작용 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다.진통제로
대웅제약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다국가 임상 2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한국과 미국의 30여 개 기관에서 1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자에게 24주간 베르시포로신이나 가짜약(위약)을 투여해 약물의 안전성과 노력성 폐활량(FVC) 개선율의 변화를 평가한다. 회사는 2024년까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EGW)에서 급성 혹은 만성 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3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소화기학회는 5만명 이상의 의사와 보건 전문가, 과학자로 구성된 유럽 최대 규모의 학회다. 대
대웅제약의 P-CAB(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차단제) 계열 신약 ‘펙수클루’가 출시 한 달 만에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8일 식약처로부터 펙수클루 1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이 국내 P-CAB 계열 제제로는 유일하게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급성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국산 34호 신약 ‘펙스클루정’ 출시 후 국내에서 첫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펙수클루(Fexuclue) 론칭 심포지엄 ‘WE are the ONE’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의료진이 직접 참여했다. 온라인 의료전문 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심포지엄에도 5000여 명의
대웅제약이 제제기술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 ‘2030 글로벌 제제 No. 1’ 비전을 발표하고, 제제기술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된 제약산업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기술군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글로벌 제제성과를 고도화하는 게 목표다. 대웅제약이 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간 뿌린 씨앗을 계속 거두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겁니다.” 최근 기자와 만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의 고성장을 자신했다. 두 자릿 수의 매출 성장을 올해도 이어가고, 영업이익도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기겠단 목표다. 해외 사업을 본격화하는 보툴리눔톡신 ‘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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