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유원지 운영을 목적으로 세워진 특수목적법인(SPC) 인천도시관광㈜이 씨앤케이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인천시와의 연관성을 지우고 최대 주주인 싸이칸개발이 영위하고 있는 개발 및 시행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인천시가 인천도시관광이 보유하고 있는 송도유원지 부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FEZ)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선 만큼 씨앤케이건설의 향후
인천광역시가 옛 송도유원지 일대를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벤처 대부 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의 사업 계획에도 다시금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각종 규제와 낮은 사업성 등에 발을 묶여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FEZ 지정에 발맞춰 사업 계획 재수립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
부영그룹이 인천 송도유원지 부지에 아파트‧상가를 짓는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을 변경했다. 아파트 계획세대 수를 기존 안보다 30% 늘린 내용을 담아 인천시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인천 지역 시민단체는 부영그룹이 개발사업과 관련해 폐기물 처리와 오염토 정화에는 소홀한 반면, 사업성을 키우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22일 부동산개발업계에 따르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집값 ‘다운계약’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앞으로 수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국토교통부에 접수된 주택가격 담합 의심 행위에 대해 관할 연수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에는 “부동산 어플 회원들이 게시판에 다운계약을 부추기는 내용을 공공연
사업비 3조원 규모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의 밑그림이 나오면서 최근 오르고 있던 인천 서구 집값이 더욱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과 케이티앤지(KT&G)·카이스트·하나은행·우미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이 해당
투자 계획 구체성과 지역경제 기여에 의구심…청라 주민들은 “기회 놓칠라” 우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공룡 구글이 국내 스마트타운 구축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LG전자를 핵심 파트너로 삼아 모든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은 지난 10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구글 클라우드 서밋’ 행사를 개최하고 LG전자와 주거단지·상업시설·호텔
인천시 송도가 수도권 신흥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과 국제기구가 입주하고 주거·학군·쇼핑 등 편의시설이 갖춰지면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각종 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 개발은 ‘진행형’이다. #1. 지난 8월 첫 휴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엔 나들이객이 가득했다. 주로 공원 곳곳에 조성된 산책로를 걷거나 중앙인공수로 1.8㎞를 오가는 수상택시를 타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인 영종도는 에잇시티 등 굵직한 사업이 무산되면서 개발 속도가 더디다. 최근 해외기업들의 투자유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돌파구를 마련할 기회가 엿보인다. # 1. 9월 4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반도체 업체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생산·연구시설 착공식이 열렸다. 이곳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스태츠칩팩그룹의 6개 해외 공장
송영길 인천시장이 5월 13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미국 카지노업체와 투자 협약을 맺는 게 주된 방미 목적이다. 송 시장이 맨손으로 간 것은 아니다. 미국 카지노 자본이 솔깃할 만한 카드를 쥐고 있다. 세계 어떤 나라에도 없는 ‘카지노 사전심사제’다.문광부 반대했다가 결국 수용사전심사제는 카지노 영업장 설립을 위한 정식 허가를 받기 전에 투자계획서만으로 심사를
미국 대학 6곳이 인천 송도로 몰려온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9월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가 문을 열고 3년 후면 6곳 모두 정규수업을 한다. 뉴저지 주립대인 럿거스대 아시아어문화학과의 이미혜 교수는 “한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반면 정광수 존스홉킨스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지리적 강점은 있지만 학부보다는 대학원이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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