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PE자산운용이 지난 3일 한국신용데이터와 ‘중소사업자 디지털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PE자산운용은 한국신용데이터의 캐시노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업평가모델 개발로 중소기업 스케일업에 적극 참여할 전기를 마련한 셈이다.캐시노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경영관리 프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자리를 놓고 금융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제4인뱅’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신한은행이 참여한 것에 이어, 기업은행‧NH농협은행 또한 컨소시엄 참여를 논의 중이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뱅 3사가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나가자, 시중은행 또한 투자성과와 기업대출 강화 등을 기대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비중이 36.33%로 목표치인 30%를 상회하며,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올 1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의 평균 잔액은 4조1900억원이다. 토스뱅크는 가장 늦게 출범한 신생 은행이지만 자체적인 신용평가모형인 TSS(Toss Scoring System)의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상환능력이 있지만 기존 제도권에서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말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3.2%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포인트(p), 지난해말 대비 4.1%p 상승한 수치다. 올해 1분기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3000억원이며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올 1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누적 6조3000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올 1분기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비상금대
자영업자들의 금융기관 대출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4년여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추가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도 존재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분위기지만 오히려 자영업자들의 채무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12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 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개인사
#15년째 한식당을 운영해오고 있는 50대 자영업자 김 씨는 올해 초 목돈이 필요해 사업자 신용대출을 알아봤지만 대출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베테랑 맛집 사장이지만, 여러 건의 대출을 보유한 다중채무자이고 신용점수는 700점대로 낮다는 것이 이유였다. 김 씨는 카카오뱅크의 문을 두드린 결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이 승인돼 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는 카카오
저축은행 업계의 가계 신용대출과 사업자모기지론이 향후 업계의 건전성 유지에 부담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용도 하위 20%에 해당하는 가계 신용대출자 비중도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금리가 낮아지지 않으면 업계의 건전성 지표 하락을 지속해서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호준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연구원은 15일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
“대출은 동지도 적도 아니다.” 한 은행원의 말입니다. 가계부채는 1876조원을 넘었고, 가계들의 상환 능력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적과의 동침이 불가피할 때입니다. 기사로 풀어내지 못한 부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부채도사’에서 전합니다. “물가가 굉장히 울퉁불퉁하게 내려오고 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변동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임직원과의 소통을 택했다. 이 자리에서 최 행장은 ‘고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건전성 관리와 상생금융 확대, 테크기반 확보 등을 주문했다.케이뱅크는 4일 최우형 행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과 ‘소통미팅’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최 행장은 지난해 말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 선임됐으며, 올해 초
토스뱅크가 올해 3분기 말 기준 가계 신용대출(무보증) 중 중저신용자(KCB 신용점수 기준 하위 50%) 고객의 잔액 비중이 34.46%로, 2021년 10월 출범 이후부터 1금융권 은행 중 가장 높은 중저신용자 포용 비중을 지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올해 3분기까지 만 2년 동안 건전한 중저신용자 16만명에게 총 5조 1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했다. 올해 3분기 말 대출 잔액 기
1삼성전자, 반도체 위기론 커지더니…핫 하다는 ETF 시장서도 외면
2롯데 뒤흔든 ‘위기설 지라시’…작성·유포자 잡힐까
3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우울·수면 장애에 가정사까지?
4홍준표 "기업 살아야 한국이 산다...투자하는 기업엔 얼마든지 특혜를 줘도 상관 없어"
5미국투자이민 새 기준 국민이주㈜, VIP 미국영주권 세미나 개최…예비 신청자 기대감 모아
6 메트라이프생명
7컴투스 ‘스타시드’, 출시 하루만에 태국 구글 인기 게임 1위
8 ABL생명
9 유재용(DB생명 신사업본부장)씨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