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 특집기획 | 이연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실장] 밋밋하고 틀어지고… ‘무늬만 점자’ 넘친다
포장지 공간적 제약 한계, QR코드 확대로 극복 가능... 손끝만 닿아도 알아차리는 비락식혜 하트(♡) “작고 소중해” “위에서 두번째 선반대 맨 왼쪽부터 신라면·진라면·삼양라면·짜파게티…. 한때 자주 가는 마트에서 라면 진열 순서를 모두 외웠어요. 연고를 바를 때도 마찬가지에요. 가장 끝에 있는 건 상처가 났을 때, 그 다음은 화상, 다음은 습진에 바르는 것….”‘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