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비상장주식' 검색결과

동학·서학에 이어 이젠 '선학개미'…미리 유니콘 찜한다

하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비상장 시장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장 전에 주식을 미리 사들여 차익을 노리는 ‘선(先)학개미’들이 늘어나면서다. 다만 비상장 주식이 사적 거래인 만큼 투자자 보호에 취약한 점은 주의해야 한다. 혁신보호서비스로 지정된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투자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3-09-25

“곧 나스닥 상장합니다”…‘비상장주식 투자’에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감독원이 신문광고·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 사례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2020년 이후 공모주 투자 열풍이 불면서 비상장주식에 관심이 많은 개인 투자자가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금감원은 신문광고나 소셜미디어(SNS) 등을 이용해 증권신고서 제출 없이 비상장주식의 투자를 공공연히 권유하는 사례가 늘고 있

2022-12-14

“‘비상장 대장주’ 컬리, 7월부턴 일반 투자자 거래 막힐 듯”

비상장주식 투자자에게 컬리는 ‘대장주’로 통한다. 가파르게 오르는 주가 때문이다. 지난해에만 243.73% 올랐다(서울거래 비상장 기준). 그러나 오는 7월부터 일반 투자자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컬리 주식을 사고팔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규제당국인 금융위원회에서 플랫폼 운영 허가기간을 연장하면서 거래가능 종목 요건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

2022-04-07

코인 투자자 ‘표심 잡기’ 급급한 이재명·윤석열…공약 승자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가상자산 공약을 발표하며 800만 코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두 후보의 공약 모두 가상자산을 사실상 제도권에 편입시키겠다는 것이 주 골자다. 누가 당선되든 코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전보다는 나은 투자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최

2022-03-02

윤석열vs이재명, 코인 ‘비과세 한도’ 5000만원으로 올릴까

지난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공약을 발표하면서 코인 투자자들과 업계 반응이 뜨겁다. 가상자산 법제화, 가상화폐 공개(ICO) 허용, 안전투자장치 마련 등 사실상 두 후보 모두 가상자산을 공식 투자처로 인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서다. 물론 공약 이면엔 ‘젊은층 표심잡기’가 자리하고 있지만 유력 대선 후보의 공약인

2022-01-21

카카오뱅크, 컬리… IPO 유망주도 공동구매한다

지난 3월 11일, 쿠팡의 비상장주식을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은 늦은 밤 모니터를 보며 환성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다. 이날 쿠팡 주식이 공모가(35달러)보다 40% 넘게 오른 49.52달러에 장을 마쳤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투자자는 이런 대박 투자를 꾀하기 어렵다. 전문 투자사가 아닌 개인이 비상장사의 주식을 살 만한 경로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어쩌다 비상장사 주식을

2021-05-14

[피해 속출하는 유사수신이 뭐길래] 고수익·원금 보장하면 일단 의심해야

유사수신 피해 신고건수 400여건 … 투자하기 전 제도권 금융사인지 확인부터 지난 6월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4000여명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가로챈 유사수신업체의 김모 대표가 구속됐다. 김씨는 2013년 서울 강남에 투자중개 업체와 대부 업체를 세우고 2015년부터 “유류 도소매, 크라우드펀딩 등에 투자해 연 10~13%의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를 모았다. 그러나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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